이재훈(43) 온누리교회 양재캠퍼스(성전) 담당목사
고 하용조 온누리교회 담임목사의 후임으로 이재훈(43·사진) 온누리교회 양재캠퍼스(성전) 담당목사가 내정됐다.
담임목사 청빙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최도성 장로는 18일 “어제 당회에서 이재훈 목사를 새 담임목사로 선출했으며 24일 공동의회를 열어 최종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담임목사는 7만5천명 교인 가운데 18살 이상 세례교인들이 참가하는 공동의회에서 과반수 이상의 찬성을 얻어 확정된다. 이 목사는 명지대와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를 졸업하고 1998년 목사 안수를 받았다. 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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