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훈(세례명 시몬) 신부
전종훈(사진·세례명 시몬) 신부는 6~8일 열린 ‘2012 정기총회’에서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대표신부로 재선임됐다. 전 신부는 지난 2006년부터 6년간 대표를 맡았고 앞으로 2년간 더 사제단을 이끈다. 1990년 사제 서품을 받은 그는 2008년부터 3년간 안식년 명령을 받아 사목활동을 쉬었다가 지난해 9월 서울 우이동성당 주임신부로 부임했다. 사제단 민족화해와일치위원회 위원장·우토로국제대책회의 공동대표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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