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는 6~8일 천주교 제주도 면형의 집 일정을 시작으로 하여 전국 일곱 곳에서 ‘2012 이웃종교 스테이’ 행사를 연다.
제주도 서귀포시 서흥동에 자리잡은 면형의 집은 한국순교복자성직수도회에서 운영하는 피정의 집으로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의 유골이 모셔져 있다. 참가자들은 문화해설사와 함께 제주도 내 천주교 주요 성지를 방문하며 아침 미사, 성직자와의 대화 등의 프로그램을 소화한다.
스테이는 13~15일엔 대전 수운교 본부, 20~22일엔 천도교 경주 용담성지, 27~29일엔 유교의 영주 한국선비문화수련원으로 계속된다. 또 8월17~19일엔 개신교의 수도권 근대문화 순례, 8월24~26일엔 원불교 영광 영산성지 방문, 8월31일~9월2일엔 불교의 구례 화엄사 스테이로 이어진다. 각 행사에는 미리 신청받은 40명씩 모두 28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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