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통일교회 예배당에서 문교주 부부의 영상 아래에 서 있는 문형진 세계통일교회장 부부.
지난 3일 별세한 통일교 창시자 문선명 총재의 7남이자 장례위원장인 문형진(33) 통일교 세계회장과 박상권(61) 평화자동차 사장 일행이 방북 일정을 마치고 8일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돌아왔다.
박상권 평화자동차 사장은 이날 경기도 파주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에서 기자들과 만나 문 회장 일행이 평양 세계평화센터에 마련된 조문소에서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과 김양건 노동당 통일전선부장 등 북한 고위급 인사들의 조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의 조문은 없었으며, 장성택 부위원장이 김 제1비서의 조의문을 읽고 문 총재에 대한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방북 중에 북한 관계자들로부터 태풍 ‘볼라벤’으로 인한 북한의 피해가 크다는 설명을 들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
<한겨레 인기기사>
■ “성남 보금자리주택, 강남보다 비싸면서 품질은 떨어져”
■ 나의 연애공식은 “싸우느니 헤어져”
■ 김포공항, 새들의 천국? 혹은 새들의 무덤?
■ 통합진보, 김제남·박원석·서기호·정진후 제명
■ 방통위, 지상파TV 종일 방송 허용
■ 진중권 “‘안철수 공격 배후 ‘우리’ 실체 밝혀라”
■ [화보] 알록달록 색 입은 가을
■ “성남 보금자리주택, 강남보다 비싸면서 품질은 떨어져”
■ 나의 연애공식은 “싸우느니 헤어져”
■ 김포공항, 새들의 천국? 혹은 새들의 무덤?
■ 통합진보, 김제남·박원석·서기호·정진후 제명
■ 방통위, 지상파TV 종일 방송 허용
■ 진중권 “‘안철수 공격 배후 ‘우리’ 실체 밝혀라”
■ [화보] 알록달록 색 입은 가을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