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종교

개신교계 대선맞아 잰걸음

등록 2012-11-14 20:07

‘복음주의 연대’ 야권단일화 촉구
기독교 단체들 정책토론도 활발
5년 전 개신교는 소망교회 장로인 이명박 후보에 대한 지지 분위기가 현저했다. 이와 달리 올해 개신교의 대선맞이는 사뭇 다르다.

복음주의권 개신교인들은 지난 2일 국회 정론관에서 ‘정권교체와 국민후보 단일화를 위한 복음주의 기독인 연대’를 구성해 이명박 정부를 실패한 정권으로 규정하고, 정권교체와 야권 후보단일화를 주문했다.

또 기독시민단체 ‘희년함께’는 9일 저녁 서울 명동 청어람에서 ‘대선을 위한 그리스도인 좌담회’를 열었다. 이 좌담회에선 △일자리 △주거·부동산 △교육 △정치 △평화·통일 분야별로 각 후보자의 정책을 세심히 검증했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 등 8개 단체들도 오는 17일 서울 중구 청소년수련관 3층 체육관에서 ‘2012 대선을 위한 민주 시민 원탁회의’를 열고 일반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6가지 분야의 주제를 놓고 열린 정책 토론을 벌인다.

한편 이명박 정권을 엄호한 보수파로 꼽히는 뉴라이트 기독교연합은 오는 22일엔 용산 백범기념관에서 대선 관련 포럼을 개최하고, 이어 다음달 5일엔 대선 후보를 초청하는 방안도 추진중이다. 조현 기자

<한겨레 인기기사>

이시형 “대통령 방 컴퓨터로 ‘차용증’ 작성했다”
특검, ‘MB는 불법 증여’ ‘아들은 조세포탈’ 결론
청와대 “특검 결론 못받아들여” 노골적 불만
[한인섭 칼럼] 대통령의 염치
‘사망유희’ 토론이 불지른 ‘말의 전쟁’
죽음도 가르지 못하는 홍어의 처절한 사랑
[화보] 책임져야 사랑이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