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 전대식
23일부터 전대식씨 사진전
가톨릭독서아카데미(회장 김정동·지도 김민수 이냐시오 신부)는 28일 저녁 8시 서울 불광동 성당에서 사진작가 전대식(사진)씨를 초청해 김수환 추기경 생전 일상의 아름다운 모습을 사진을 통해 묵상하며, ‘그분을 만나는 순간, 우리는 착해지는 마법에 빠진다’를 주제로 제9회 가톨릭독서콘서트를 진행한다.
<평화방송>, <평화신문> 사진기자로 20여년 재직하며 김 추기경의 그림자처럼 살아온 전씨는 추기경의 사진과 말씀들을 엮어 사진 에세이집 <그래도 사랑하라>(도서출판 공감)를 펴냈다. 23일부터 3월2일까지 사진전도 열린다. (02)355-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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