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종교

평화운동가 틱낫한 스님 5월에 한국온다

등록 2013-04-17 19:57

10년만에…부산·서울서 대중강연
프랑스 플럼빌리지에 자리잡고 활동해온 베트남 출신의 세계적인 평화운동가·명상가인 틱낫한 스님이 5월1~15일 방한한다. 10년만에 한국을 다시 찾는 그는 이제 87세의 고령이다. 이번 방문이 생애 마지막 방한이 될 것으로 보여 영적 스승을 만나려는 불자와 독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틱낫한 스님은 강원도 평창군 오대산 월정사에서 4박5일의 명상프로그램 지도로 첫일정을 연다. ‘힐링, 상생, 행복’을 주제로 한 이 프로그램에서 그는 걷기 명상과 5가지 마음챙김, 이완명상, 절명상, 법나누기,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한다.

이어 8~9일 경기도 김포 중앙승가대에서 조계종 승려들을 대상으로 ‘21세기 부처는?’이란 주제로 강연하며, 10일 오후 3시~5시30분에는 부산 범어사에서 ‘평화는 가능하다’란 주제로 위기의 한반도에 평화의 해법을 제시하는 대중강연을 펼친다.

또 12일 오전 8~오후4시 서울 장충동 동국대 실내체육관에서는 만 20세 이상 일반인을 대상으로 ‘마음챙김 수행’을 지도하며, 13일 오후 7시~오후 9시30분엔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멈춤 그리고 치유’라는 제목으로 대중강연을 한다. 부산과 서울의 대중강연은 베스트셀러 <멈추면 보이는 것들>들의 지은이인 혜민 스님이 통역한다.

한편 틱낫한 스님과 함께 방한하는 프랑스 프럼빌리지의 법사들은 14일 오전 9시30분~오후 4시30분 서울 목동 조계종국제선센터에서 ‘멈춤 그리고 치유’라는 제목으로 ‘깨어있으라’ 프로그램을 이끈다.

조현 기자

<한겨레 인기기사>

경주서 ‘핵 폐기물 보관’ 드럼에 구멍 뚫려
‘가장의 차’ 카렌스, 7년만의 변신
“윤진숙 장관 되다니…인사참사의 화룡점정”
‘보스턴 테러’ 희생 소년 “해치지 마세요” 호소했지만…
금감원 “카드 미수령 보상금 돌려드립니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