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가톨릭 교회는 21일 ‘착한 목자 주일’이라고 부르는 ‘성소 주일’을 맞아 ‘성직자와 수도자를 지망하는 젊은이’(성소자)들을 위해 평소 통제구역인 전국 곳곳의 신학교와 수도원 내부를 일반인들에게 개방한다.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활인선원과 제주시 화북1동 원명선원의 선원장인 대효 스님은 두 절에서 ‘고통을 끝내고 행복을 열어가자’는 취지의 ‘고땡 치유캠프’를 무료로 연다. 활인선원에선 26일~5월11일, 원명선원에선 5월9일~7월14일 2박3일간의 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활인선원 www.hwalin.net (031)667-2510.
한국조직신학회는 20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교회에서 ‘한국신학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제8회 조직신학자 전국대회’를 연다. www.ksst.kr
(사)맑고향기롭게는 19일 오후 2시 서울 성북동 길상사에서 길상사 터를 법정 스님에게 보시한 고 김영한(길상화 보살)씨의 뜻을 기리는 길상화장학금을 고교생 33명에게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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