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 주관으로 국내 7대 종단이 참여하는 ‘이웃종교 화합주간 행사’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다.
9일 서울 세종호텔에서 열리는 개막식에 이어 심포지엄에선 ‘유엔과 종교엔지오의 관계 발전 방향’이란 주제로 ‘유엔 엔지오 자문위원’ 아자 카람 박사와 세계종교인평화회의(WCRP) 이오은(원불교 교무) 공동의장, 미국 종교인평화회의 타룬짓 부탈리아 의장, 한국종교인평화회의 변진홍 사무총장 등이 주제 발표에 나선다. 또 6월27일에는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7대 종단 관계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과 화합의 종교인 대동한마당’이 열린다.
이어 7월5일부터 9월1일까지는 이웃종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자는 뜻에서 각 종단의 성지 또는 종교시설에 2박3일 동안 머물면서 종교체험을 하는 ‘이웃종교 스테이’를 진행한다.
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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