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주 스님
지구촌공생회 이사장 월주 스님(사진)이 지난 7일 미얀마 정부의 최고 작위인 ‘사타마 조디카다자’를 받았다. 이 작위는 미얀마 종교부가 추대하고 미얀마 대통령이 수여하는 것으로, 이날 주한 미얀마대사관에서 작위 수훈식이 진행됐다고 지구촌공생회가 전했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빛나게 하는 분이라는 뜻을 지닌 사타마 조디카다자 작위는 매년 공익활동을 활발히 한 사람에게 주어진다. 미얀마 종교부가 수여하는 작위 중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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