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순철(62·법명 명국) 원광대 교수
원불교 학교법인 원광학원은 10일 신순철(62·법명 명국·사진) 원광대 교수를 제11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신 이사장은 원광대 원불교학과를 졸업하고 1982년부터 원광대 사학과 교수로 재직해왔다. 전북도 문화재 전문위원, 국무총리실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명예회복 심의위원 등을 지냈고, 2011년부터 교학부총장을 맡아왔다.
전주/박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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