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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종교

10월 2일 종교의 창 토막소식

등록 2013-10-01 19:54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특별재판위원회는 최근 전용재 감독회장에 대한 당선무효 소송에서 전 감독회장의 당선이 무효라고 판결했다. 기감 특별재판위는 전 감독회장이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부탁하면서 현금을 건넸다는 관련자 진술의 신빙성을 인정해 당선무효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기독교장로회(이하 기장)는 최근 전북 군산 성광교회에서 열린 제98회 정기총회에서 교회세습방지법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기장은 부모가 시무 목사로 있거나 시무 장로로 있는 교회에 그 자녀 또는 자녀의 배우자를 연속해서 동일 교회의 담임목사로 청빙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의 조항을 교단 헌법에 신설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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