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 새에덴교회(담임·소강석 목사·왼쪽 세째)는 6일 오전 12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교회 설립 30돌을 맞아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에 사랑의 쌀 5천포를 기부했다.
새에덴교회는 설립 30돌 감사예배를 드리는 11일 오후 7시엔 교회에서 취약계층 3천가구에 사랑의 김치 1만포기를 담아 선물한다.
소강석 목사는 “서울 가락동 지하상가에서 예비를 시작한 지 30년 만에 출석신자 4만5천명의 대교회가 된 것을 자축하고자 거대 행사 대신 맨땅에서 맨손 맨몸으로 이른 은혜에 감사하며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는 데 모든 교인의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글·사진 조현 종교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