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가톨릭농민회와 우리농촌살리기운동본부가 26일 오전 11시 서울 명동대성당 별관 강당에서 ‘생명의 밥상 차리기 우리 쌀 사랑 실천 운동’ 발대식을 연다. 우리 쌀의 소중함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
신부, 수도자, 소비자대표, 연예인 등이 우리 쌀 사랑 실천 서약을 한 뒤엔 참가자들이 명동성당 들머리에서 명동우리은행 사거리까지 약 30분 간 거리 캠페인을 벌인다.
이어 27일 오후 2~5시엔 서울역광장에서 가톨릭 본당활동가들과 농민 등 30여명이 우리 쌀로 만든 다양한 떡을 전시하며, 설 귀성객들에게 우리 쌀 500g씩을 나눠준다. (02)727-2283. 조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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