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세계연대집회’(제721차 수요집회)가 9일 낮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렸다. “일본은 사죄하라”며 구호를 외치던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사회자가 구호 끝에 “할머니 사랑해요”라고 외치자 활짝 웃고 있다. 이번 집회는 미국과 홍콩, 독일 지난해작년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한 국제앰네스티 전세계 27개 지부에서 열렸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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