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지난 2일 사임한 조영황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후임으로 안경환(58) 서울대 법대 교수를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지난 26일 인사추천회의에서 안 교수를 1순위 후보로 추천하기로 했다”며 “후속 정밀 검증을 거쳐 31일께 대통령 재가를 받는 대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승근 기자 skshi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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