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인권·복지

새 전자발찌도 끊고…40대 또 초등생 성폭행 뒤 도주

등록 2010-12-01 08:57

 여만철(40)
여만철(40)
남자 초등학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수감돼 형기를 마치고 출소한 뒤 발목에 전자발찌를 부착한 40대 남자가 또 같은 범죄를 저지른 뒤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나 경찰이 공개수배에 나섰다.

부산경찰청은 지난 28일 오후 6시께 게임방 등에서 세 차례 만난 초등학교 3학년 김아무개(10)군을 해운대구 송정동 모텔로 유인해 성폭행한 뒤 같은 날 저녁 8시23분께 장기투숙하던 부산진구 부전동의 여관에서 발목에 찬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여만철(40·사진)씨를 30일 500만원의 포상금을 내걸고 공개수배했다..

여씨는 1999년에 이어 2005년에도 남자 초등학생을 성폭행해 징역 5년형을 선고받고 올해 7월 출소한 뒤 5년 동안 전자발찌 부착명령을 받았다. 여씨가 훼손한 전자발찌는 법무부가 이달 초 일반 가위로 자르지 못하도록 제작한 것이나 여씨는 전자장치와 발목을 연결하는 부분을 날카로운 도구로 분리한 뒤 달아났다.

김광수 기자 kskim@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