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자 부모라고 밝힌 한 여성이 3일 박근혜 퇴진 6차 촛불집회가 열린 서울 광화문에서 자유발언 마이크를 들었다. 이 여성은 “앞으로 점점 더 우리 아이들이 양지로 나올 겁니다. 이들을 혐오하지 말고 따뜻하게 맞이해주십시오”라고 호소해 시민들의 박수를 받았다.
영상 김원철 기자 편집 이재훈 기자 na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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