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은 21일 실업계 고교생의 대입 특별전형 확대 방안과 관련해, 일부 대학에서 정원외 3% 이내로 실시하고 있는 특별전형 비율을 정원외 5%로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회 교육위원회의 열린우리당 쪽 간사인 정봉주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이렇게 밝혔다. 열린우리당은 이르면 이번 주 안에 교육인적자원부와 당정협의회를 열어, 구체적인 비율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지은 허미경 기자 jieuny@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