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 사학 고려대학과 함께 고려중앙학원에 소속된 국내 첫 사이버대학 고려사이버대학(총장 김진성)은 온라인 교육에 특화된 우수한 교육과정과 체계적 학생 지원, 국내외 최고 기관들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고려대의 교육철학을 사이버 공간에 구현하고 있다.
2001년 개교 이래 국내 온라인 고등교육의 길을 개척해온 고려사이버대는 개교 당시 7개 학과, 입학생 796명이었으나 현재 1만1천명 이상의 재적생 수를 자랑한다. 10대부터 80대까지 자기 계발, 평생 학습 등 배움에 뜻을 가진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이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고려사이버대는 20년 이상 쌓아온 온라인 고등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사이버대 중 처음으로 공학계열 학부를 설립한 고려사이버대는 강의 중심의 이론 수업이 갖는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오프라인 실험특강 ‘아두이노를 이용한 사물인터넷 컴퓨팅 실험특강’을 진행한다. 아두이노는 세계 최고의 오픈 소스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환경으로 제품 개발과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교육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도구다. 이번 특강은 한 학기 총 4차례의 실험특강으로 진행된다. 특강에 참여하는 학생 중 아두이노 실험 키트 및 실험 부품을 별도로 준비하기 어려운 학생은 학교에서 빌려주는 장비로 실험이 가능하다.
고려사이버대는 학업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언제 어디서든 원할 때 강의를 수강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PC, 모바일, 태블릿PC 등 다양한 환경에서 수강할 수 있으며 20만 권 이상의 장서를 보유한 학내 전자도서관을 통해 무료로 전자책을 대출받을 수 있다. 사이버대 중 가장 낮은 입학금 및 합리적인 등록금을 제시해 학생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또한 다문화가정 이주민, 가족 동반 재학생, 협력 기관 소속 임직원, 산업체 및 군 위탁 지원자 등에게 다양한 장학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2024년에는 건축공학부와 컴퓨터공학부를 신설해 관련 분야의 미래 인재 육성에도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건축공학부는 온라인 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클라우드 기반의 가상 온라인 실습을 제공해 공학적 사고능력을 키운다. 이와 함께 산업현장의 실무 역량을 강화해 경쟁력을 갖춘 맞춤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졸업 후에는 건축공학 학위인 공학사를 바탕으로 실무에서 활약하게 된다.
컴퓨터공학부에서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제공해 인공지능(AI) 시대에 걸맞은 융합형 인재를 양성한다. 학부는 컴퓨팅 시스템, 네트워크 시스템, 컴퓨터 프로그래밍 전공을 갖추고 있으며, 컴퓨팅 기초 및 실무, 응용의 과정을 통해 실무 역량을 키우게 된다. 졸업 후에는 컴퓨터공학 학위인 공학사를 취득하게 되며, 각종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 정보 통신, 자율주행 및 무인 항공, 의료정보 시스템 개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
고려사이버대는 오는 12월1일부터 2024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지원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자는 지원 전형 선택 후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지원자는 학업계획서와 학업준비도검사 등의 응시 절차를 거치게 되며, 별도의 서류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중 지원자가 편한 방식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신·편입학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고려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 누리집(https://go.cuk.edu)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