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IS로 전자 결재ㆍ보관…업무경감 기대
출ㆍ결석통계, 성적일람표 등 초ㆍ중ㆍ고교의 종이 문서가 대폭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교육인적자원부는 20일 최근 개통한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를 통해 학교장이 교무ㆍ학사 업무를 전자결재하고 결재된 문서를 전자문서로 보관할 수 있도록 시스템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주요 전자결재 업무는 월말 출결통계, 성적일람표, 과목별 수행평가, 결강ㆍ보강처리 등이다.
전자결재가 도입되면 학교에서 교사-부장-교감-교장으로 이어지는 대면결재가 줄어든다.
교육부가 지난해 NEIS 교무업무 시스템 시험운영에 참여한 28개 시범학교 교원 67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0%가 업무경감 효과가 있다고 응답했다.
교육행정정보화팀 김두연 팀장은 "전자결재가 정착되면 교사들은 본연의 업무인 교재연구, 교수-학습지도, 학생생활지도 등에 더욱 전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성한 기자 ofcourse@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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