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친 날
- 강산해/진주 신안초등학교 2학년 나는
빠르게 줄넘기를 한다. 경민이가 손등을 맞았다.
많이 아팠는가 보다. 무릎에
얼굴을 대고 손등을 좀 보고 운다.
엄살 같았는데
나는 미안이라고 하였다. 근데 갑자기
줄넘기로 세게 때렸다. 코피도 터지고
입술도 터졌다. 많이 아팠다.
경민이를 주패고 싶었다.
선생님이 혼낼까 봐 안 했다.
- 강산해/진주 신안초등학교 2학년 나는
빠르게 줄넘기를 한다. 경민이가 손등을 맞았다.
많이 아팠는가 보다. 무릎에
얼굴을 대고 손등을 좀 보고 운다.
엄살 같았는데
나는 미안이라고 하였다. 근데 갑자기
줄넘기로 세게 때렸다. 코피도 터지고
입술도 터졌다. 많이 아팠다.
경민이를 주패고 싶었다.
선생님이 혼낼까 봐 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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