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출제전담기관인 교육과정평가원 정강정 원장은 5일 올해 수능시험이 쉽게 출제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원장은 이날 오는 11월16일 치러지는 200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공고와 관련해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수능시험 문제도 지난해 수능시험 수준에서 쉽게 낼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너무 쉽게 내면 물수능, 너무 어렵게 내면 불수능이라고 언론들이 쓸 것”이라며 학교 공부를 제대로 한 학생들이라면 수능을 잘 볼 수 있도록 쉽게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교육과정평가원과 교육부는 내신 비중이 강화되는 2008학년도 대입시제도 정착을 위해 수능출제위원의 50%를 고교 교사로 하는 등 고교교육과정 안에서 수능 문제를 내겠다고 밝힌 바 있다.
허미경 기자 carme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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