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교육부가 과학 교과서에 대한 추가 검정 공고를 지난 1일 냈다. 그동안 ‘교육과정 개편에 맞추지 않고는 교과서를 추가 검정 할 수 없다’는 교육부의 기존 입장을 바꾼 조처다. 이에 따라 검정을 받지 못해 묻힐 뻔했던 과학기술부가 개발한 ‘차세대 과학 교과서’도 내년 2월 19~23일 사이에 검정 절차를 밟을 수 있게 됐다.(<한겨레> 8월31일치 13면 참조)
‘차세대 과학 교과서’가 검정을 통과하면 2008학년도부터 고교 1학년용 교과서로 채택할 수 있게 된다. 이 교과서는 과기부가 예산 5억원을 들여 제7차 교육과정에 맞춰 개발해 현재 서울·경기지역 고교 5곳에서 시범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그동안 교육부가 교과서 추가 검정 불가 방침을 밝혀 사용이 불투명했었다. 박주희 기자 hop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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