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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햇살 모으니 불이 되고 햇빛 나누니 무지개네

등록 2005-03-20 17:41수정 2005-03-20 17:41

겨우내 움츠렸던 마음을 활짝 펴고 봄 햇살 받으며 햇빛과 함께 놀아 보자. 특별한 놀이 방법이나 형식은 없다. 햇빛 좋은 날, 거울이나 안경을 이용해 놀이로 즐기며 빛의 직진, 반사, 굴절 등 빛의 성질을 경험해 볼 수 있다.

■ 햇빛으로 종이 태우기

돋보기를 검은 종이 위에 놓고 해를 향하도록 하자. 이때 돋보기의 각도와 거리를 조절해 검은 종이 위에 가장 작은 빛의 초점이 맺히게 한다. 초점이 맞춰진 상태에서 2∼3분 동안 있으면 초점 부위 종이가 타 들어가는 것을 볼 수 있다. 검은 종이 대신 흰 종이를 사용하여 어느 것이 잘 타는지 알아본다.

■ 빛 반사하기


거울 면이 해를 향하게 하고 거울을 움직여 보자. 거울의 움직임에 따라 반사 빛의 크기와 밝기가 달라짐을 볼 수 있다. 또 거울을 어두침침한 곳으로 향하게 하자. 한낮 어두운 곳을 비추는 손전등 역할도 한다.

야외에서는 햇빛 이어달리기를 해 보자. 각기 다른 곳에 거울을 들고 서 있는 사람에게 빛을 전달해 주는 것이다. 빛의 성질을 이용한 놀이로 옛날에는 햇빛이 통신 수단으로 쓰였음을 알려 준다.

■ 햇빛 속 숨은 색깔 찾기

우리 눈에 희게 보이는 햇빛 속에 어떤 색깔이 숨어 있을까? 빛의 굴절을 이용한 놀이로 프리즘이나 면이 깎인 유리조각으로 무지개를 만들어 보자. 2개의 프리즘이 있다면 분산된 무지개 빛을 다시 흰색의 빛으로 만들 수 있다. 김영해/아하네(ahan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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