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왁자지껄 떠드는 학생들 사이로 오늘 학교에서 머리카락을 잘린 학생, 한쪽 구레나룻을 밀리고 뒷머리를 잘린 학생은 너무 부끄러워 고개를 들지 못했다. 2005년 아직도 두발 규제가 행해지고 있다. 학생들의 동의를 구하지 않고 강제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두발 규제에 청소년들의 마음은 답답하고 답답하다.
김선경/청소년뉴스 바이러스(1318virus.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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