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고등학생 토론회
‘세계 고등학생 토론대회’(World Schools Debating Championships)가 5일 오전 경기 성남시 분당구 한국외국인학교(KIS)에서 열렸다. 인도네시아 대표 나탈리아(맨 왼쪽)양이 대량학살 문제에 대한 주제발표 도중 반론을 제기하려는 루마니아 대표들을 손으로 제지하며 주장을 이어가고 있다. 세계적으로 토론 문화를 장려하고 국제 이해를 도모하고자 열리는 이 대회에 올해는 30여 나라에서 200여명이 참가했다.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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