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배의 어법특강
김형배의 어법특강 /
난이도 수준- 중2~고1 18. 일본어 투 표현 19. 영어 투 표현(마지막회)
※ 다음 문장에서 영어 투 표현을 찾아 우리말다운 표현으로 고쳐 보시오. (1) 바위 벽에 용이라고 생각되는 그림이 그려져 있었다. (2) 불조심하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3) 이번 사태는 그들이 책임지고 사퇴하는 것을 필요로 합니다. (4) 나는 결혼 이주 여성 자녀의 한국어 교육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5) 내일 오후 3시에 회의를 갖도록 합시다. (6) 선장과 선원들은 배 침몰과 함께 모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7) 기쁜 소식을 친구로부터 들었다. (8) 그것을 고려에 넣는다면 좀 더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9) 한 잔의 커피만을 마시고 그는 그 자리에서 일어났다. 지나친 피동표현을 쓰거나 무생물 주어 구문이나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와 같은 구문을 쓰는 것, 그리고 ‘~ 것이 중요하다, ~을 필요로 한다, ~에 대하여, ~를 갖다, ~와 함께, ~으로부터, 고려에 넣는다면, 한 잔의 커피, ~할 예정으로 있다’와 같은 표현은 영어 번역 투의 표현으로 우리말답지 않으므로 상황에 맞게 고쳐 쓰도록 한다. (1)에서 ‘용이라고 생각되는’이나 ‘그림이 그려져 있었다’는 모두 피동표현이다. 피동표현을 쓰지 않아도 되는 상황에서 피동표현을 쓰는 것은 우리말답지 않다. 능동으로 표현할 수 있다면 능동으로 표현하는 것이 훨씬 우리말답고 자연스러운 문장이 된다. (2)에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와 같은 표현은 영어 번역 투 표현이다. ‘해야 한다’나 ‘강조할 만하다’와 같은 표현으로 바꾸는 것이 좋다. (3)에서 ‘(사퇴)하는 것을 필요로 합니다’와 같은 표현은 영어 번역 투 표현이다. ‘해야 합니다’와 같은 표현으로 바꾸는 것이 우리말답다. (4)에서 ‘~에 대하여’와 같은 표현은 영어를 그대로 번역한 투의 표현이다. ‘대하여’를 빼는 것이 우리말다운 표현이다. (5)에서 ‘회의를 갖다’와 같은 표현은 영어 번역 투 표현이다. ‘회의를 하다’로 고치는 것이 자연스럽고, ‘회의를 하도록 합시다’도 ‘회의를 합시다’로 고치는 것이 더 자연스럽다. (6)에서 ‘~과 함께’도 영어 번역 투 표현이다. ‘배 침몰과 함께’는 ‘배가 침몰하여’로 바꾸는 것이 훨씬 우리말다운 표현이다. (7)에서 ‘친구로부터’와 같은 표현은 영어 번역 투 표현이므로 ‘친구에게서’로 바꾸어야 우리말다운 표현이 된다. (8)에서 ‘고려에 넣는다면’이라는 표현은 영어를 그대로 번역한 투이다. ‘고려한다면’이나 ‘헤아린다면’ 정도로 바꾸는 것이 우리말다운 표현이다. (9)에서 ‘한 잔의 커피’라는 표현은 영어를 번역한 투의 표현이다. 우리말식 표현은 ‘커피 한 잔’이다. 김형배 문학박사, 국립국어원 학예연구사
‘김형배의 어법특강’ 답안 (1) 바위 벽에 용으로 보이는 그림을 그려 놓았다. (2) 항상 불조심을 해야 한다. 불조심하는 것은 강조할 만하다. (3) 이번 사태에 대해 그들이 책임지고 사퇴해야 합니다. (4) 나는 결혼 이주 여성 자녀의 한국어 교육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5) 내일 오후 3시에 회의를 (하도록) 합시다. (6) 선장과 선원들은 배가 침몰하여 모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7) 기쁜 소식을 친구에게서 들었다. (8) 그것을 {고려한다면/헤아린다면} 좀 더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9) 커피 한 잔만을 마시고 그는 그 자리에서 일어났다.
난이도 수준- 중2~고1 18. 일본어 투 표현 19. 영어 투 표현(마지막회)
※ 다음 문장에서 영어 투 표현을 찾아 우리말다운 표현으로 고쳐 보시오. (1) 바위 벽에 용이라고 생각되는 그림이 그려져 있었다. (2) 불조심하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3) 이번 사태는 그들이 책임지고 사퇴하는 것을 필요로 합니다. (4) 나는 결혼 이주 여성 자녀의 한국어 교육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5) 내일 오후 3시에 회의를 갖도록 합시다. (6) 선장과 선원들은 배 침몰과 함께 모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7) 기쁜 소식을 친구로부터 들었다. (8) 그것을 고려에 넣는다면 좀 더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9) 한 잔의 커피만을 마시고 그는 그 자리에서 일어났다. 지나친 피동표현을 쓰거나 무생물 주어 구문이나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와 같은 구문을 쓰는 것, 그리고 ‘~ 것이 중요하다, ~을 필요로 한다, ~에 대하여, ~를 갖다, ~와 함께, ~으로부터, 고려에 넣는다면, 한 잔의 커피, ~할 예정으로 있다’와 같은 표현은 영어 번역 투의 표현으로 우리말답지 않으므로 상황에 맞게 고쳐 쓰도록 한다. (1)에서 ‘용이라고 생각되는’이나 ‘그림이 그려져 있었다’는 모두 피동표현이다. 피동표현을 쓰지 않아도 되는 상황에서 피동표현을 쓰는 것은 우리말답지 않다. 능동으로 표현할 수 있다면 능동으로 표현하는 것이 훨씬 우리말답고 자연스러운 문장이 된다. (2)에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와 같은 표현은 영어 번역 투 표현이다. ‘해야 한다’나 ‘강조할 만하다’와 같은 표현으로 바꾸는 것이 좋다. (3)에서 ‘(사퇴)하는 것을 필요로 합니다’와 같은 표현은 영어 번역 투 표현이다. ‘해야 합니다’와 같은 표현으로 바꾸는 것이 우리말답다. (4)에서 ‘~에 대하여’와 같은 표현은 영어를 그대로 번역한 투의 표현이다. ‘대하여’를 빼는 것이 우리말다운 표현이다. (5)에서 ‘회의를 갖다’와 같은 표현은 영어 번역 투 표현이다. ‘회의를 하다’로 고치는 것이 자연스럽고, ‘회의를 하도록 합시다’도 ‘회의를 합시다’로 고치는 것이 더 자연스럽다. (6)에서 ‘~과 함께’도 영어 번역 투 표현이다. ‘배 침몰과 함께’는 ‘배가 침몰하여’로 바꾸는 것이 훨씬 우리말다운 표현이다. (7)에서 ‘친구로부터’와 같은 표현은 영어 번역 투 표현이므로 ‘친구에게서’로 바꾸어야 우리말다운 표현이 된다. (8)에서 ‘고려에 넣는다면’이라는 표현은 영어를 그대로 번역한 투이다. ‘고려한다면’이나 ‘헤아린다면’ 정도로 바꾸는 것이 우리말다운 표현이다. (9)에서 ‘한 잔의 커피’라는 표현은 영어를 번역한 투의 표현이다. 우리말식 표현은 ‘커피 한 잔’이다. 김형배 문학박사, 국립국어원 학예연구사
‘김형배의 어법특강’ 답안 (1) 바위 벽에 용으로 보이는 그림을 그려 놓았다. (2) 항상 불조심을 해야 한다. 불조심하는 것은 강조할 만하다. (3) 이번 사태에 대해 그들이 책임지고 사퇴해야 합니다. (4) 나는 결혼 이주 여성 자녀의 한국어 교육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5) 내일 오후 3시에 회의를 (하도록) 합시다. (6) 선장과 선원들은 배가 침몰하여 모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7) 기쁜 소식을 친구에게서 들었다. (8) 그것을 {고려한다면/헤아린다면} 좀 더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9) 커피 한 잔만을 마시고 그는 그 자리에서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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