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외고 재시험
입시문제 유출 사건으로 일부 학생들의 합격이 취소된 외고 3곳에서 재시험이 치러진 20일 오전 경기 김포외고 고사실에서 한 학생이 시험이 시작되길 기다리고 있다. 합격이 취소된 김포외고 57명, 안양외고 2명, 명지외고 4명 등 63명 만큼을 이번 재시험에서 선발한다. 재시험을 통해 합격한 학생들은 내년 해당 학교에 입학하며, 불합격생들은 서울·경기지역 일반계 고교에 진학하게 된다.
김포/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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