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도 퇴학무효 인정했는데…
교수 감금 등을 이유로 학교로부터 퇴학처분을 받았던 고려대학교 학생들이 18일 오전 고려대 본관 앞에서 복학을 촉구하며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서울중앙지법은 전날 고려대생 7명이 낸 퇴학처분 무효확인 소송 판결이 확정될 때까지 퇴학처분 효력을 정지한다고 결정했다.
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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