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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통합논술’ 교재 활용으로 시간 절약

등록 2008-08-24 16:49

‘통합논술 교과서 1, 2, 3’
‘통합논술 교과서 1, 2, 3’
2009학년도 수시 2학기에서는 인문계 기준으로 모두 26개 대학에서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특히 경희대, 고려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등은 논술로만 선발하는 전형을 신설했다.

인문계 수시 논술고사는 주로 통합교과형으로 치러진다. 통합교과형 논술은 하나의 주제 안에 문화, 경제, 생태 등 다양한 관점의 제시문이 주어지고, 제시문을 유기적으로 활용하여 답안을 작성하는 유형으로 출제된다. 문제 유형은 제시문 요약, 특정 기준에 의한 제시문 분류 및 설명, 자신의 견해 제시, 해결방안 제시, 자료 분석 등으로 다양하다. 논술 주제는 고등학교 도덕, 사회, 윤리, 국사, 정치, 경제 교과과정을 중심으로 정하며 제시문으로 교과서, 고전, 시사 지문, 도표 등이 결합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논술에서 가장 중요하게 평가하는 항목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눠 볼 수 있다. 글을 정확히 이해하고 그 핵심을 간결하게 정리할 수 있는 이해력, 상황이나 사안에 대한 논리적 분석력, 문제 해결 방안을 독창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창의력 등이다. 이러한 힘을 기르기 위해서는 평소 교과서에 나오는 주제와 관련된 여러 자료를 스스로 찾아보거나 궁금한 점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 보는 등 떠오르는 생각을 스스로 기록하는 능동적 자세가 필요하다. 이는 자기주도적 학습과도 같다. 그런데 어떤 것이 논술 주제로 채택되었는지, 해당 주제에 대해서는 어떤 문제가 나왔는지, 또 그런 주제와 관련된 자료는 어떤 것이 있는지 스스로 찾아 정리하기에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

논술고사 대비 교재를 잘 활용하면 이러한 어려움을 크게 줄일 수 있다. 한겨레 출판에서 나온 ‘통합논술 교과서 1, 2, 3’(사진)은 통합교과형 논술에 대비하기 좋도록 주제 중심으로 정리했다. 교과서뿐만 아니라 관련 도서, 문화콘텐츠, 시사, 도표 등 자료도 풍부하다. 실전문제도 수록돼 있어 논술모의고사를 치르는 셈 치고 풀어보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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