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의원들에게 ‘18살 선거권’ 배지를 달아주는 날. 김형주(가운데) 천정배 의원 등 많은 의원들이 배지를 달며 18살 선거권을 지지해 주었다. 18살 이상에게 선거권을 주면 무엇이 달라질까? 가장 먼저 교육에 대한 청소년들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을까? 교과서로만 민주주의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면, 청소년들의 정치 참여를 보장해 진정한 민주주의를 경험하며 살아가게 해야 한다. 이 배지가 국회의원의 생각을 움직여 ‘18살 선거권’이 하루빨리 실현됐으면.
김종민/청소년뉴스 바이러스(1318virus.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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