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초등학교 교사 357명에게 급식 지도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물었더니, ‘음식 알레르기가 있는 학생 외에는 잔반 없이 다 먹도록 지도하고 있다’는 대답(67%)이 가장 많았다. 28%는 ‘싫어하거나 잘 먹지 못하는 음식은 남기도록 허용한다’고 했으며, 6%는 반찬은 남기더라도 밥은 꼭 다 먹도록 한다고 답했다. 학교별로 선택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1, 2학년 급식과 관련해선, 62%의 교사가 ‘맞벌이 부부가 늘고 있고, 편식하지 않는 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입학 때부터 급식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급식 형태는 교실 급식(67%), 식당 급식(22%), 교실 및 식당 급식(6%) 차례였다. 하우키 제공 howkey.com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