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인적자원부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간부 등 7명을 특수공무 방해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21일 밝혔다.
교육부 관계자는 "전교조 이 모국장 등 7명은 이달초 열릴 예정이었던 교원평가제도 개선 공청회를 실력저지로 무산시켰다. 따라서 강정길 교원정책과장 명의로 종로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말했다.
교원평가제도 개선을 위한 공청회가 교육인적자원부 주관으로 지난 3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전교조 회원들이 단상을 점거하는 바람에 무산된 바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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