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교육

안 교육, 교원평가 강행 재확인

등록 2009-08-17 21:06

“우수 교사에 안식년 등 인센티브” 검토
교육과학기술부가 내년 3월 교원능력개발평가제(교원평가)를 전면 시행하면서 우수 교사들에게는 학습 연구년(안식년) 등 인센티브를 주고, 실력이 부족한 교사들은 장기 집중연수를 받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안병만 교과부 장관은 17일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이원희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회장과 간담회를 열어, “평가 결과가 우수한 교원에게는 연구년 등 심화연수 기회를 주고, 전문성 신장이 필요한 교원에게는 장기 집중연수를 받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안 장관은 현재 국회에 계류중인 교원평가법(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 여부와 관계없이 내년 3월부터 모든 학교에서 교원평가제를 시행하겠다는 애초 방침도 재확인했다. 교총 역시 최근 조직대표자 연수회를 열어 정부가 추진하는 교원평가제를 받아들이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이 회장은 이날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학습 연구년제 조기 도입, 교원 잡무 경감, 근무성적 평정점수 반영 기간(10년) 단축 등이 선결돼야 한다”고 건의했다. 안 장관은 이에 “적극 검토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유선희 기자 duck@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