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형 로봇
초등통합논술 /
[난이도 수준-초등 고학년~중1] 1. 생명의 가치
2. 사람과 로봇 생각 열기 이 사진은 ‘모기형 로봇’입니다. 이렇게 작은 로봇을 만들기 위해서 IT(정보통신)와 나노 기술이 필요합니다. 물론 인공지능 기술도 쓰이겠지요. 앞으로 우리 생활에는 여러 형태나 쓰임새를 갖춘 로봇을 개발하여 사용하게 될 것입니다. 다음 용도에 맞는 모기형 로봇의 쓰임새를 구체적으로 설명해보세요. ● 학습용 :
● 산업용 :
● 인명구조용 : 지도요령 로봇은 사람 또는 동식물 등 생명체의 형태나 활동 방식 등을 본떠 만든 기계이므로 통합적 사고의 결과라는 점을 알려줄 필요가 있다. 그리고 문제에 대한 답변을 할 때는 되도록 구체적인 사례를 들 수 있도록 연습해야 한다. 용도에 맞는 사용법을 알아보기 위해 인터넷이나 신문을 검색해 자료를 스크랩하고 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첨가하는 방식의 활동 수업도 도움이 된다. 이때는 학습기록장을 준비해 꾸준히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주제 읽기 다음 글을 잘 읽고 물음에 답하세요. (가) 선생님의 음성이 점점 높아졌다. “오늘은 다른 아이들처럼 ㉠우리별의 도시를 그려보도록 해. 알겠니?” 날카로운 목소리와 함께 화면에서 선생님의 모습이 사라졌다. 다시 제키의 그림이 화면에 꽉 차올랐다. 제키는 푸른 하늘 위에, 찡그린 표정을 한 새 한 마리를 마저 그려 넣었다. 그러고는 파란 하늘을 먹구름이 잔뜩 끼어 있는 하늘로 바꿔 그렸다. “㉡기계도시 따위는 정말 싫어.” 제키는 볼멘소리로 혼잣말을 하고 고개를 푹 수그렸다. 더 이상 컴퓨터와 씨름하기가 싫었다. 제키는 컴퓨터를 켜둔 채 밖으로 나왔다. “제키, 아직 수업이 안 끝났을 텐데….” 분명 어머니의 목소리였다. 제키는 주위를 두리번거렸다. 아무도 없었다. ‘이 시간에 엄마가?’ 제키는 사방을 둘러보았다. 제키의 눈길이 어머니 방 쪽에서 멈추었다. “키득키득, 낄낄.” “에이, 또 속을 뻔했군.” 키키의 웃음소리였다. 키키는 한번 들은 목소리를 기억 회로 속에 그대로 저장하여 둔다. 그래서 어떤 목소리든지 흉내낼 수가 있었다. (나) ‘로봇’이라는 말은 체코어인 ‘로보타’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그대로 해석하면 ‘혹사당하는사람’이라는 뜻이라는데, 로봇의 운명과 딱 들어맞는 말인 것 같다. ‘하기 싫은 숙제를 로봇한테 맡기면 얼마나 좋을까?' ‘청소를 대신해 줄 로봇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다. 현재, 로봇은 산업용으로 많이 쓰이고 있다. 로봇은 반복적이고 정교한 작업에서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 예컨대, 자동차 생산 공정에서 로봇은 사람이 하는 작업을 몇 시간이든 반복할 수 있다. 그리고 반도체의 생산 공정에서는 사람의 손으로 할 수 없는 매우 미세하고 정교한 작업을 신속하게 해낸다. 이 밖에도 로봇은 의료, 우주개발, 예술 등의 분야에서 무궁무진하게 활용될 수 있다. 국어 읽기 6-1 1. ㉠ : ㉡ 관계와 같아지도록 ( )에 알맞은 단어를 채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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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있는 것들끼리 짝지어 보세요.
주제 넓히기 다음 글을 보고 물음에 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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