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현황 조사, 백서 펴내기로…저소득층 교육·의료봉사 등 다양
서울대 재학생 3명 중 1명은 작년 한 해 동안 최소 한 가지 이상의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대는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2009년 자원봉사 현황을 조사한 결과 학부생(1만5천986명)의 35.5%인 5천686명이 봉사활동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봉사활동의 수혜자는 1만3천여명으로 집계됐다.
서울대가 학내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현황을 조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자원봉사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분야는 '교육'으로 3천680명이 저소득층 자녀나 벽ㆍ오지 등 소외지역의 초ㆍ중ㆍ고생을 찾아 학습 지도를 했다.
저소득층이나 노약자, 농민 등을 상대로 한 의료 봉사에는 552명이, 장애인 시설 봉사활동에는 349명이 참여했고 외국인근로자, 결혼 이주여성 등 다문화 가정을 위한 사회봉사에도 174명이 동참했다.
이밖에 강원 태백의 무주택 서민을 위한 집짓기 활동과 노인 요양시설 봉사활동, 농활 등에도 상당수가 손을 보탰다.
장재성 학생처장은 "서울대생은 이기적이라는 편견과 달리 요즘 학생들의 자원봉사 참여 열기는 놀라울 정도다. 학생들이 봉사와 사랑, 나눔을 통해 자신을 발견하고 진정한 삶의 목표를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대 학생처는 이러한 조사 결과를 정리ㆍ분석해 3월께 '서울대생 봉사활동 백서'를 발간할 계획이다. 황철환 기자 hwangch@yna.co.kr (서울=연합뉴스)
서울대 학생처는 이러한 조사 결과를 정리ㆍ분석해 3월께 '서울대생 봉사활동 백서'를 발간할 계획이다. 황철환 기자 hwangch@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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