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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생명력 불어넣는 창조적 생각

등록 2010-01-24 21:26수정 2010-01-24 21:57

〈생각의 탄생-다빈치에서 파인먼까지 창조성을 빛낸 사람들의 13가지 생각 도구〉
〈생각의 탄생-다빈치에서 파인먼까지 창조성을 빛낸 사람들의 13가지 생각 도구〉
중학독서논술 3. 생각을 바꾸면 쓸모가 보인다




독서 자료실

<생각의 탄생-다빈치에서 파인먼까지 창조성을 빛낸 사람들의 13가지 생각 도구>
로버트 루트번스타인·미셸 루트번스타인 지음 에코의 서재

저자 로버트 루트번스타인 : 미시간 주립대학 교수이다. 저서로 <발견: 과학지식의 변경에서 문제를 고안하고 풀기>가 있다. 미셸 루트번스타인 : 역사학자. 로버트의 부인이자 연구동반자이다. 역사와 창작을 가르치고 있다.

내용 남다르게 생각하는 이들에게는 몇 가지 특징이 있다. 그들은 몇 가지 생각 도구를 의식적으로 또는 무의식적으로 활용한다. 그것은 관찰, 형상화, 추상화, 패턴인식, 패턴 형성, 유추, 몸으로 생각하기, 감정이입, 차원적 사고, 모형 만들기, 놀이, 변형, 통합 등이다. 경험을 통해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데, 그중 가장 기본은 ‘관찰’이다. 정밀하게 관찰하면 일상의 사물에서도 숨겨진 아름다움과 깊은 의미를 찾아낼 수 있다. 관찰을 통해 기억된 것은 형상화, 추상화 등을 통해 심상이나 단순한 몇 가지 원칙으로 정리된다.

창조적 사고를 하는 이들은 자연현상이나 각기 다른 사물 간의 패턴을 알고 이를 다른 요소와 연결해 또다른 패턴을 만들어낸다. 또 언어 등으로 상징화하기 이전의 생각 덩어리를 강하게 느낀다. 뭔가에 몰입할 때는 자아를 잊고 몰입한 현상이나 사물과 일체감을 느끼며 직관적으로 문제의 답을 추론해 낸다. 이처럼 지성과 직관이 연결됨으로써 보통 사람들이 생각지도 못한 해법이나 창조물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논술 포인트 책상 위에 놓인 물건 중 하나를 골라 꼼꼼히 관찰한 뒤 그 물건의 특징을 자세히 서술하시오. (500자안팎)

〈남이섬 CEO 강우현의 상상 망치〉
〈남이섬 CEO 강우현의 상상 망치〉
<남이섬 CEO 강우현의 상상 망치>
강우현 지음 나미북스

저자 그래픽디자인을 전공한 남이섬 대표이사. ‘좋은 아버지가 되려는 사람들의 모임’을 창설하고, 재생공책 쓰기 운동 등을 전개했다. 지은 책으로 <클릭! 내 머리 속의 아이디어 터치>, <양초귀신>, <멀티 캐릭터 디자인> 등이 있다.

내용 2001년 강우현은 한 달에 100원 받는 조건으로 남이섬 시이오(CEO)가 된다. 당시 남이섬은 회생 불능의 위기에 처했다는 진단을 받은 상태였다. 투자자도 구할 수 없었고, 직원들의 사기도 바닥까지 떨어진 상태였다. 이때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는 상상의 힘이 발휘된다.

남이섬 곳곳에 널려 있던 소주병이 녹아 꽃병이 되고, 호텔 로비를 장식하는 유리타일로 변신했다. 벌목 후 이곳저곳 쌓여 있던 나무토막은 100개의 장군상으로 다시 태어났다. 30년 된 허름한 호텔, 마흔다섯 개의 방은 예술가들의 손에 의해 갤러리로 탈바꿈했다.

이제 남이섬은 섬이 아니라 ‘나미나라공화국’이라는 작은 나라이다. 나미나라만의 화폐도 있고 문자도 있다. 입국하려면 여권이나 비자도 필요하다. 유원지에서 관광지로, 관광지에서 작은 나라로까지 남이섬은 끊임없이 변신해왔다.

논술 포인트 남이섬에서 쓸모없이 버려졌던 사물이 다른 모습으로 탈바꿈한 사례를 찾아 정리하고, 주변에 있는 물건 중 이처럼 다른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을 찾아 새로운 쓰임에 대해 서술하시오. (500자 안팎)


심화 자료실

가죽나무와 큰 박 이야기

혜자(惠子)가 장자(壯子)에게 말했다. “나에게 큰 나무 한 그루가 있는데, 사람들이 가죽나무라고 하네. 그 큰 줄기는 뒤틀리고 옹이가 가득해서 먹줄을 칠 수도 없고, 작은 가지들은 꼬불꼬불해서 자를 댈 수 없을 정도이네. 길가에 서 있지만 대목들이 거들떠보지도 않는다네.”

장자가 말했다. “자네는 너구리나 살쾡이를 본 적이 있는가? 몸을 낮추고 엎드려 먹이를 노리다가 이리 뛰고 저리 뛰고 높이 뛰고 낮게 뛰다 결국 그물이나 덫에 걸려 죽고 마네. 들소는 그 크기가 하늘에 뜬 구름처럼 크지만 쥐 한 마리도 못잡네. 이제 자네는 그 큰 나무가 쓸모없다 걱정하지 말고, 그것을 ‘아무것도 없는 고을’ 넓은 들판에 심어 놓고 그 주위를 ‘하는 일 없이’ 배회하기도 하고, 그 밑에서 한가로이 낮잠이나 자게. 도끼에 찍힐 일도, 달리 해치는 자도 없을걸세. 쓸모없다고 괴로워하거나 슬퍼할 것이 없지 않은가?” -장자, <장자>


신문 읽기

자운영. 사진제공 강병화 교수
자운영. 사진제공 강병화 교수
“잡초는 없어요…모든 풀은 쓸모가 있답니다.”

“잡초요? 평생 연구해도 그런 풀 없던데요.”

강병화(61·고려대 환경생태공학부 교수)씨는 지난 24년 동안 우리 땅에 나는 ‘야생풀’을 조사하고 씨앗을 채집하느라 전국을 누볐다. 그의 관심사는 깊은 산의 희귀식물도 야생화도 아닌 우리 주변의 평범한 풀들이다.

“주로 많이 다닌 곳은 시궁창, 논, 개펄 그런 뎁니다.”

농과대학에서 농학을 전공한 그는 잡초 연구자들이 모두 제초제에만 관심을 쏟는 것이 의아했다. 잡초를 제대로 연구해 보자고 마음먹었다.

“잡초란 흔히 원치 않는 식물을 가리킵니다. 밭 냉이는 잡초이고 들판 냉이는 나물이지요. 하지만 농토 밖에도 수많은 풀들이 있습니다. 아직 우리가 몰라서 그렇지 다 쓸모가 있어요. 잡초는 유용식물입니다.”

그 용도는 식용·약용·사료용·꿀 채취용·관상용·공업용·퇴비용 등 끝이 없다. 그 효용을 우리가 다 모르거나 잊었을 뿐이다. 그는 “먹을 게 부족한 북한이 남쪽보다 약초 연구가 더 잘돼 있다”고 말했다.

잡초 유전자원은 외국으로 유출되고 있기도 하다. 척박한 곳에서도 잘 자라고 영양분이 많은 둥근매듭풀은 미국에서 사료작물로 개량하는 연구가 진행 중이다.

그는 일찍이 잡초의 유전적 가치에 눈 떴다. 1999년엔 한국과학재단의 지원을 받아 고려대에 야생 초본식물자원 종자은행을 설치했다.

현재 강 교수의 연구실에는 그동안 모은 야생풀 약 1600종의 씨앗이 냉동보관돼 있다. 우리나라에서 야생풀의 종자가 체계적으로 보관돼 있는 곳은 여기가 유일하다.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종자는 세 곳의 냉동고에 나눠 보관했다. “씨앗의 수분을 5% 이하로 낮춰 냉동 보관하면 수백 년 뒤에도 싹을 틔워 증식할 수 있습니다.” (하략)

-<서울신문> 2009년 9월10일치

논술 포인트 동식물을 해충이나 잡초로 분류하는 기준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고, 이와 같은 구별의 문제점은 무엇인지 서술하시오. (300자 안팎)


문화 콘텐츠

〈L.H.O.O.Q.〉
〈L.H.O.O.Q.〉
방송 <변기와 모나리자>(EBS, 2006)

1917년 4월10일 뉴욕, 심사 없이 참가비만 내면 누구라도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젊은 예술가들을 위한 전시회가 열린다. 초대 뉴욕 앙데팡당전이다.

‘기존 미학에 대한 거부’를 작품의 기조로 삼았던 마르셀 뒤샹은 이 전시회에 <샘>(Fountain)을 출품한다. <샘>은 리처드 머트가 제작한 남성용 소변기로, 뒤샹이 위생용품 가게에서 구입한 제품이었다. 뒤샹은 변기에 자신의 이름 대신 ‘R.Mutt’라는 제작자의 이름을 적어넣었다.

뒤샹의 시도는 ‘비도덕적이며 저속하다’는 등의 비난을 받으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숱한 비난을 받으며 이 작품은 전시회 내내 칸막이 뒤에 가려져 있어야 했다.

그의 그림 〈L.H.O.O.Q.〉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 <모나리자>에 수염을 그려넣고 경박한 제목을 붙인 것이다. 〈L.H.O.O.Q.〉 또한 <샘>처럼 기성품을 이용하는 연장선상에 있다. <샘>이 일상적이고 실용적인 생활용품을 이용한 것이었다면, 〈L.H.O.O.Q.〉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인류 최고의 예술작품으로 인정받고 있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을 변형한 것이다.

뒤샹은 기존의 미학 개념에 도전하기 위해 이런 작품을 구상했다고 밝혔다. 예술에 대한 반역과도 같은 그의 시도는 사물이나 현상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는 데서 출발했다.

논술 포인트 주변에서 고정관념의 사례를 찾아보고, 그렇게 생각하는 데 따라 나타날 수 있는 부정적 결과는 무엇인지 서술하시오.(300자 안팎)


논리적 글쓰기

고정관념에 호기심이라는 양념을

[논제] 반복된 일상에서 부딪히는 다양한 현상이나 사물에 대해 남다른 관점으로 정밀하게 관찰하는 이는 자신만의 창조적 결과물을 만들어낸다. 제시문 (가), (나)에는 그런 사례가 나타나 있다. 자신이 직접 경험했거나 알고 있는 것 중 이와 비슷한 사례를 찾아보고, 관찰로부터 특별한 결과에 이르는 과정을 자세히 서술하시오. (800자 안팎)

(가) 예리한 관찰자들은 모든 종류의 감각정보를 활용한다. 위대한 통찰은 ‘세속적인 것의 장엄함’, 즉 모든 사물에 깃들어 있는 매우 놀랍고도 의미심장한 아름다움을 감지할 줄 아는 사람들에게만 찾아온다.

사람들은 그토록 숱하게 욕조에 들어가면서도 몸을 담글 때 수면이 높아지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물질의 비중이 배수량과 관련 있음을 간파한 사람은 수학자 아르키메데스였다. 많은 사람들은 망치질을 했지만 그 소리를 유념해서 듣지는 않았다. 쇠막대기건, 마림바의 나무키건, 첼로의 현이건 간에, 물체의 길이가 음의 높낮이와 관련이 있음을 맨 처음 알아낸 것은 대장장이의 망치질 소리를 주의 깊게 듣고 있던 피타고라스였다. 사람들은 수없이 하늘을 쳐다보았지만 하늘이 왜 파란지에 대해선 누구도 의문을 제기하지 않았다. 여기에 의문을 가졌던 최초의 인물은 18세기 물리학자 존 틴들이었고, 그는 하늘의 색깔이 대기 중의 먼지나 다른 입자들과 부딪쳐 산란하는 햇빛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을 밝혀냈다. 그가 개발한 몇 가지 기술은 오늘날 대기오염도와 물의 청정도를 측정하는 데 쓰이고 있다.

생화학자인 얼베르트 센트죄르지 폰 너지러폴트는 일상적인 관찰을 통해 비타민 C를 발견했다. “내가 색깔을 너무 좋아했기 때문에 그러지 않았나 싶다. 나는 아직도 색깔을 좋아한다. 색깔은 나를 어린아이처럼 즐겁게 만든다. 나의 첫 번째 의문은 왜 바나나가 상하면 껍질이 갈색으로 변하는가였다.” 그는 식물이 함유하고 있는 폴리페놀이라는 화합물이 산소와 작용하면 일종의 딱지인 갈색이나 검은색 물질을 만들어낸다는 것을 밝혀냈다.

이 발견을 통해 센트죄르지는 그 다음 단계의 사고를 할 수 있었다. “식물은 두 종류가 있다. 상하면 검게 변하는 것과 상해도 색의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 것. 그렇다면 왜 상해도 색이 변하지 않는 식물이 있는가?” 답은 그 식물 안에 당 같은 화합물인 비타민 C가 있기 때문이었다. 이런 식물이 지닌 비타민 C는 폴리페놀이 산소와 작용해서 산화되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갈색이나 검은색의 보호물질이 필요 없었다. 그래서 겉이 상했을 때 색이 변하는가(바나나) 변하지 않는가(오렌지)를 단순히 보는 것만으로도 과일들의 비타민 C 함유량을 알 수가 있는 것이다. -로버트 루트번스타인 외, <생각의 탄생>

(나) 불교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청정한 것을 비유할 때 연꽃을 든다. 진흙층이 쌓인 연못에 뿌리를 내리고 있지만 결코 그 더러움에 더럽혀지는 일이 없기 때문이다. 연꽃잎을 자세히 관찰해보면 잎에 떨어진 빗방울이나 아침 이슬은 잎을 적시지 못하고 동그랗게 뭉쳐서 주르륵 미끄러져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때 표면에 있던 오염물이 물방울과 함께 씻겨나가기 때문에 연잎은 항상 깨끗한 상태를 유지한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 육안으로 보면 연꽃잎은 다른 잎들보다 훨씬 매끄럽게 보인다. 단순히 표면이 매끈매끈하기 때문만은 아니다. 현미경으로 나노 크기를 볼 수 있을 만큼 확대해서 들여다보면 육안으로 보이는 것과는 확연하게 다르기 때문이다. 사실 연꽃잎 표면은 3~10㎛ 크기의 수많은 혹(bump, 융기)들로 덮여 있고, 이 혹들은 나노 크기의 발수성(water-repellent) 코팅제로 코팅되어 있다.

이러한 울퉁불퉁한 독특한 구조 덕택에 연잎 위에 떨어진 물방울은 잎 속으로 스며들지 못하고 흘러내리게 된다. 즉 연꽃잎 위의 물방울은 돌기 위에 떠 있기 때문에 표면에 접촉하는 면적이 크게 줄어들어 표면장력이 떨어진다. 실제로 연꽃잎과 물방울의 접촉 면적은 덮고 있는 표면의 2~3%밖에 되지 않는다. 물방울이 공기 위에 떠 있는 모양이라고 보면 된다. 이렇게 불안한 상황이다 보니 물방울이 모이고 합쳐져서 무거워질 때 땅으로 미끄러져 떨어지게 된다. 이때 잎에 앉은 먼지들도 물에 씻겨서 덩달아 떨어지면서 스스로 깨끗하게 씻어내는 것이다.

이런 특징을 학술적으로 ‘연꽃잎 효과’(lotus effect)라 한다. 이를 처음으로 명쾌하게 설명한 사람은 독일의 본대학교의 식물학자 빌헬름 바르틀로트 교수였다.

그는 현미경을 통해 연꽃잎을 관찰하고 나노 규모에서는 거친 표면이 매끄러운 표면보다 더 강한 초소수성(疏水性 : 물과 친하지 않은 성질)을 나타낸다고 밝혔다. 울퉁불퉁한 표면 덕택에 연꽃잎에서는 물방울이 떨어지면 방울 형태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고, 표면이 조금이라도 기울어져 있으면 미끄러져 내린다는 것이다. 덕분에 아무리 심한 소나기가 내리는 동안에도 연꽃잎이 늘 마른 상태를 유지할 뿐만 아니라 먼지들은 물방울에 쓸려 내려가도록 해 연의 잎은 자정작용을 하게 된다. (하략)

-유상연, <인터넷 한겨레> KISTI의 과학향기


답안 작성의 길잡이

논리적인 글을 잘 쓰려면 먼저 호기심이 많아야 하고, 그 호기심을 해결하려는 적극적인 태도가 필요하다. 이런 태도는 구체적으로 내 주변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무심히 지나치지 않고 남다른 눈으로 관찰하면서 나타난다. 논제는 적극적으로 관찰하고 생각하는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출제됐다. 제시문에 나타난 내용을 참고해 남들이 발견하지 못했던 것을 스스로 발견한 사례, 또는 책에서 읽은 발명품이나 위인들의 사례를 써 보도록 한다. 자세히 쓰려면 관련 자료를 스스로 찾아보며 내용을 구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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