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교육

서울 상암DMC 외국인학교 내년 8월 문연다

등록 2010-03-25 07:02

일본인학교 옆에 500명 수용 규모로
영어권 외국인학교가 서울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에 내년 8월 문을 연다.

서울시는 25일 상암동 DMC A1-1 부지(9천974㎡)에 영어권 외국인학교를 짓는 내용의 설계용역을 최근 발주했다고 밝혔다.

건물은 건폐율 60%, 용적률 500%를 적용받아 지상 5층 이하 규모로 세워진다.

학교는 강남구 개포동에서 옮겨와 올해 9월 개교하는 일본인학교 바로 옆에 들어선다.

이 외국인학교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 과정까지 최대 500명의 영어권 학생을 수용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8∼9월 착공해 내년 8월 개교하기 전 공사를 마칠 계획이며, 학교를 전담 운영할 외국계 학교를 물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 시내에는 2012년까지 상암동 DMC와 강남구 개포동, 서초구 반포동에 3개의 외국인학교가 새로 건립된다.

반포동에는 작년 10월 착공한 영어권 외국인학교인 '덜위치 칼리지 서울'이 올해 8월 문을 열고, 개포동에는 DMC로 이전하는 일본인학교 부지에 영어권 학교가 2012년 8월 개교할 예정이다.


현재 서울에는 강남권 5개교 등 20개 외국인학교에 유치원부터 고등학교 과정까지 5천50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윤종석 기자 banana@yna.co.kr (서울=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