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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진리는 공간에 있다

등록 2010-03-28 19:15수정 2010-03-28 19:18

<청소년을 위한 택리지>
<청소년을 위한 택리지>




중학독서논술 / [난이도 수준-중2~고1]

10. 소비 속에 숨은 이야기.
11. 어디에서 살고 싶은가?
12. 대중문화의 빛과 그늘

■ 독서 자료실

<청소년을 위한 택리지>

이중환 지음, 김흥식 옮김/서해문집

저자 숙종 16년(1690년)에 태어나 일찍부터 재능을 인정받았던 그는 대표적인 실학자 중의 하나로 꼽히는 성호 이익한테서 많은 영향을 받았다. 24살 되던 해 과거에 급제한 뒤 병조좌랑에 올랐다. 그러나 신임사화에 연루되어 30대 한창인 나이에 유배길에 올랐고, 이후 일정한 거처도 없이 팔도를 떠돌아다녔다. 이때의 경험은 <택리지>를 저술하는 데 좋은 자양분이 되었다. 즉, 택리지에는 당쟁의 회오리 속에서 겪은 좌절과 고통이 깊이 투영되어 있다. 다른 지리서와 달리 <택리지>는 산천과 인물, 풍속과 정치, 교화의 연혁, 전해오는 민담과 문학 등에서부터 자신의 역사적 견해까지 폭넓게 다룬 우리 국토에 대한 감동적인 보고서라 할 것이다.


내용 <택리지>는 실학사상에 바탕을 둔 대표적인 인문지리서로서 조선시대 최고의 베스트셀러다. 영조 때의 지식인 이중환은 나직나직한 우리 산천을 직접 밟으며 각 고을의 인심과 풍속, 역사와 문화, 물자 등을 논했다. 정보나열식의 여느 지리서와 달리 이 책은 역사와 문학과 철학을 모두 아우르는 가운데 우리 땅의 진경을 펼쳐보임으로써 가히 인민지리서의 전범이 되었다. 일찍이 육당 최남선도 <택리지>를 “우리나라 지리서 중에서 가장 종요한 인문지리학의 시초”라고 평했다. 여기에는 궁극적인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본원적인 터전에 대한 동경이 짙게 배어 있다. 이는 당쟁의 폐해가 극에 달했던 당시 정국과 깊은 관계가 있는바, 이중환 역시 그 한복판에 있었다.

택리지>는 ‘혼란한 시대에 사대부가 거할 곳은 어디인가’ 하는 문제의식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단순한 지리서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이는 곧 구체적인 삶의 터전으로서 이 땅을 살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출판서 서평

논술 포인트<택리지>의 복거총론에서 제시한 '살 만한 곳'의 조건을 설명하시오. 그리고 현대에서도 의미가 있는 조건을 한 가지 선택한 후, 선택 이유를 서술하시오. (500자 안팎)

<마을에서 희망을 만나다> 박원순 지음/검둥소
<마을에서 희망을 만나다>
<마을에서 희망을 만나다>

저자 1975년 서울대 법대 시절 김상진 열사 사건으로 학교에서 제적당하고, 단국대 사학과를 졸업했다. 1980년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며 박종철군 고문치사사건을 맡으면서 인권변호사의 길로 접어들었다. 참여연대에 몸담으면서 소액주주운동, 부패정치인 낙선운동 등 일상 속에서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시민운동을 전개했다. 또한 2002년 8월 ‘아름다운 재단’을 설립해 1%나눔운동과 나눔과 순환의 아름다운 가게를 확산시키며 우리 사회 기부문화를 퍼뜨리는 전도사로 활동했다.

내용 이 책은 저자가 2006년 4월부터 3년 동안 지속했던 지역 탐사의 결과물이다. 저자는 2006년 3월 희망제작소를 창립하면서 “진리는 현장에 있다”는 신념을 발표하고, 이 시대의 문제를 푸는 대안과 해결 방법을 추상적 이론보다는 현장에서 찾고자 했다. 전국 방방곡곡 현장에서 일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자 수첩을 들고 노트북과 카메라를 둘러메고 길을 나선 저자는, 개발 열풍으로 파괴되고 소외된 지역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변화를 주도하는 사람들을 만났다. 그들의 경험과 사례를 통해 삶의 공동체를 건강하게 지속시키기 위해서는 어떠한 조건과 환경, 제도와 정책을 연구하고 구체화해야 하는지를 담았다.

저자는 자신이 살아가는 터전을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땀 흘리는 사람들을 소개한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내고 발로 뛰는 사람들, 환경 친화적인 세상을 일구는 사람들, 지역 주민들의 교육·건강·복지를 위해 연대하는 사람들 이야기를 담았다. 지역을 누비며 저자가 발견한 것은 지역 현장에서 사람들이 만들어 내는 희망이었다. 그들은 아주 평범하고 소박한 옆집 아저씨, 앞집 아줌마지만 ‘살기 좋은 마을 우리 손으로 만든다’는 일념으로 정성과 노력을 아끼지 않는 그들이야말로 우리 시대의 진정한 리더라고 저자는 말한다.

논술 포인트자신이 살아가는 터전을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특징을 서술하시오.(500자 안팎)


■ 심화 자료실

배산임수(背山臨水)

풍수지리설에서 택지(宅地)를 정할 때 가장 이상적으로 여기는 배치로, 집을 지을 때는 뒤에 산이나 언덕이 있고, 앞에는 강이나 개울·연못·논 등 물이 있어야 함을 일컫는다.

전통 풍수에서 집 뒤의 산은 집에 생기를 불어넣는 지맥이 있는 곳이다. 지맥은 산을 따라 흘러내려와 집에 생기를 불어넣는데, 집 뒤에 산이 없으면 산천의 생기가 집으로 전해지지 않는다. 이는 생기가 바람을 만나면 흩어지고, 물을 만나면 멈추기 때문이다. 따라서 집 뒤의 산은 바람을 막아주고 집으로 들어온 생기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또 집 앞의 물은 산으로부터 흘러온 땅의 기운이 모이는 곳으로, 땅의 기운이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도록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더욱이 산의 기운인 음(陰)과 물의 기운인 양(陽)이 서로 합해지는 곳으로, 산천의 생기를 북돋우어 만물이 잘 자라도록 한다. 이 때문에 풍수설에서는 배산임수를 양택(陽宅)풍수라 하여 양기풍수(마을이나 도읍 터)·음택풍수(묘지)와 함께 가장 중요한 풍수의 원칙으로 여긴다.

배산임수의 원칙에는 과학적 요소가 스며 있어 풍수뿐 아니라, 한국의 전통 촌락에서도 대부분 배산임수의 원칙을 따르고 있다. 실제로 전통 촌락 대부분은 뒤에 산이 있고, 앞에 하천이 흐르는 곳에 모여 있다. 이는 산에서 땔감이나 산나물을 얻고, 하천을 이용해 농사를 지을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배산임수를 단순히 풍수 용어로 한정하기보다는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룬 과학적 택지 요건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다. -두산백과


■ 신문 읽기

2020년 대한민국 최고의 집은?

설문조사에 따르면 2020년 메인 주거 트렌드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의 36.6%가 ‘자연 친화형 주택’을 꼽았다. 녹지와 생태공원 등 자연친화적인 요소가 주택 설계에서 중요한 콘셉트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 같은 인식은 빌딩숲이 즐비하고 성냥갑 아파트가 빼곡히 자리잡고 있는 숨막히는 도심생활에 대한 회의에서 비롯됐다고 전문가들은 해석한다.

‘자연친화형 주택’ 못지않게 ‘에너지 절약형 주택’(30%)도 미래 주거 시장의 굵직한 트렌드로 자리잡을 것으로 조사됐다. 주택이 에너지의 가장 큰 소비원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에너지 문제가 주택 시장에 중요한 변수로 부각될 것이라는 지적이다.

고유가 등 에너지 문제가 이미 우리 삶을 옥죄고 있기 때문에 주택 개발에 에너지라는 요소가 개입되는 추세는 대세로 자리잡을 것이라는 것. 이미 선진국에서는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건자재 개발이 활성화됐고 에너지 절감 주택 건설도 잇따르고 있다. 국내에서는 청사진만 화려할 뿐 이제 태동 단계라고 할 수 있다.

이어 첨단 정보기술(IT)을 접목해 주택의 기능을 자동화한 ‘유비쿼터스 주택’(27%)도 주거시장의 화두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미래 주택 트렌드에 가장 큰 영향을 줄 변수로는 ‘고령화 추세’(37.5%), ‘기후 변화, 고유가 등 에너지 문제’(34.3%)가 비슷한 비율을 차지했다. 이는 ‘자연 친화형 주택’과 ‘에너지 절약형 주택’으로 주택 개발의 큰 흐름이 옮겨질 것이라는 사실을 뒷받침한다.

2020년 한국에서 가장 인기를 끌 주거 유형으로는 응답자 39%(12명)가 타운 하우스, 35%(11명)가 고층 주상복합을 선택해 우열을 가리기 힘든 양상을 보였다. 이런 사실은 중산층 이상을 대상으로 한 시장 주도 상품이 고층 주상복합과 타운 하우스로 이분화될 것이라는 것을 예고하고 있다. (중략) 1인 가구 증가라는 사회 변화에 따른 미래의 주거 상품 선호도 변동에 대해서는 ‘원룸·오피스텔 증가’(33%), ‘소형 아파트 인기’(33%) 등이 우위를 차지했다. 임대 주택이 인기를 끌 것이라는 응답도 26%를 차지했다. -<매일경제신문>, 2008년 10월10일치

논술 포인트

전문가들이 예상하는 미래형 주택 중에서 가장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는 유형에 대하여 논술하시오.(600~700자 안팎)

■ 문화 콘텐츠

영화 <집으로>(한국, 2002)

<집으로>
<집으로>
수많은 소음과 말에 둘러싸여 생활하던 도시 아이 상우. 상우에게 침묵은 낯선 것이다. 그에게 엄마와 떨어져 있다는 사실은 그렇게 큰 문제가 아닐지도 모른다. 엄마가 말하듯 상우는 장사에 바쁜 엄마가 곁에서 늘 돌봐주지 않아도 혼자서 잘하는 아이이기 때문이다. 오히려 상우에게 더 견디기 힘든 것은 텔레비전도 나오지 않는 침묵의 산골 세계, 그리고 함께 지내게 된 침묵의 할머니인 것이다.

도시의 모든 소음과 완벽하게 격리된 상우는 어느 순간 보지 못하던 것들을 보게 되고 듣지 못했던 것을 듣게 된다. 할머니와 같은 동네에 사는 또래아이 철이처럼 할머니가 소리 내어 말하지 않아도 동네 할아버지에게 통역해줄 수 있을 정도로 할머니가 무슨 말을 하는지도 알아들을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리고 자신에 대한 할머니의 애정을 천천히 깨달아 가고 ‘말하지 않아도 알아’라는 카피를 가진 초코파이로 자신도 할머니에게 애정을 표현하기 시작한다.

영화는 상우의 변화를 통해 말의 부질없음과 침묵의 진심을 보여주려 한다. 철이에게 상우는 ‘미친 소가 온다’는 ‘말’로 거짓을 말한다. 하지만 상우가 ‘미안하다’는 진심을 보이는 것은 벙어리 할머니에게 배운 침묵의 몸짓이다. 또한 상우와 할머니의 훗날 재회를 이루어줄 약속의 상징은 백지의 편지다. 할머니와 헤어지는 순간에도 할머니에 대한 애정을 제대로 말하지 못하던 상우는 말없이 내민 엽서와 할머니에게서 배운 몸짓으로 그것을 표현한다. 진심 어린 몸짓은 백 마디의 말을 능가하는 것이다.

논술 포인트상우와 할머니가 마음의 대화를 나눈 산골집에서의 생활이 과연 행복하였는지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논술하시오.(1000자 안팎)


■ 논리적 글쓰기

'아시아의 유대인' 하카족의 토루

[논제] 제시문을 읽고, 하카족을 유대인으로 비유한 이유를 서술하시오. (600자 안팎)

중국의 복건성을 근거지로 하는 하카족의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그들의 주거공간 토루(土樓)다. 콜로세움을 연상시키는 외형에, 대도시도 아닌 산악지대에, 그것도 전투 시 방어용 건물이며, 몇 백년 전에 흙으로 지은 건축물에 아직도 수십, 수백명씩 생활하고 있다. 하카족은 황하강 유역 중원 땅에 살던 한족의 한 부류라고 한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외래 이민족으로 간주한다. 하카족은 오랜 세월을 한곳에서 정착하지 못하고 유랑한 사람들이었다. 고향을 떠나 떠돌아다니면서도 교육열, 생존력, 혈족 중심의 단결력이 강하고, 정치에 대한 관심이 높았으며 전투에 강한 면모를 보였다. 이들이 생존해온 모습은 유대인과 흡사했다.

중국대륙과 세계에 흩어져 있는 하카인들은 약 6000만명이 되고, 주자학의 주희, 손문, 등소평, 엽검영, 이붕, 타이완의 이등휘, 싱가포르의 리콴유(이광요), 고촉통(오작동) 같은 사람들이 모두 하카인이다. 특히 80년대에는 중국인이 만든 세 나라, 즉 중국·타이완·싱가포르의 지도자가 모두 하카인이었다. 경제계 또한 하카인들의 역할이 대단하다. 인도네시아의 아시아 중앙은행 그룹의 임소광, 타이완 플라스틱 그룹의 왕영경, 타이의 방콕은행 그룹의 진유한, 싱가포르 화교은행 그룹의 진진진, 홍콩 성도일보 그룹의 호선 등이 하카계 재벌이다. 이들은 서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들이 구축하고 있는 세계적인 네트워크는 유대인과 비교할 만하다.

하카의 집 ‘토루’는 천원지방 사상, 즉 하늘은 둥글고 땅은 네모나다는 고대 중국의 우주관이 표현된 대표적인 건축물이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원형모양이나 사각의 모양의 집으로 이루어져 있다. 우물이 있고, 바람이 불어 습하지 않은 곳을 택했다. 인간뿐만 아니라 동식물이 자라기 좋은 조건을 지닌 땅을 골랐다. 하카족의 토루는 생활공간이나 주거지의 의미뿐만 아니라 외적의 침입을 막는 성벽 역할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이들의 특별한 주거형태만큼 독특한 것이 교육비를 공동 부담하는 교육제도이다. 이들이 얼마나 교육과 학문을 중요시했는가는 영정현 호씨 사당에 돌로 만든 붓 모양의 석필림을 보면 알 수 있다. 과거에 합격하면 세우는 석필은 본인의 영광은 물론 후손들의 명예와 자존심의 상징이다.

-2002년 2월 <모닝캄-대한항공 소식지>, ‘세계의 마을’ 부분 요약


◎ 답안 작성의 길잡이

제시문에서는 하카족의 독특한 주거공간인 토루의 특징과 공동체적인 생활 모습을 설명하고 있다. 하카족에서 정치·경제계를 선도하는 인물들이 많이 배출된 이유와 연관지어 생각해보는 논제이다. 특히, 유대인들이 어떤 방식으로 생활하고 있는지를 살펴보고 정확한 비교를 해보는 노력이 필요하다.

하카족의 주거문화가 현대의 주거 선정 기준과 다른 점에 대해서도 정리해야 한다. 즉, 개인이나 가족의 편리성을 강조하면서 아파트 선호도가 높은 현상에 대한 분석이 있어야 깊이 있는 논술이 가능하다.

◎ 지식 창고

유대인 보통 헤브라이인·이스라엘인이라고 부른다. BC 10세기경 이스라엘왕국이 북쪽 이스라엘왕국과 남쪽 유다왕국으로 갈리고, 바빌론유수기를 거쳐 고향으로 돌아온 이스라엘인을 모두 유대인이라 불렀고, 스스로 이스라엘인이라고 불렀다. (중략)

이스라엘 국민 중에는 많은 아랍인이 포함되어 있으며, 대다수의 유대인은 전세계에 분산되어 있으므로, 유대인은 민족이 아니다. 유대인이란 형질·언어·문화·국적을 막론하고, 비교적 최근까지 유대교도인 자의 자손이라는 조건을 첨가할 수도 있겠지만, 단적으로 말하면 자신을 유대인이라 생각하고 타인으로부터 유대인 취급을 받고 있는 자이다.

이스라엘도 유대인을 이와 비슷하게 규정한다. 따라서 유대인의 인구는 정확히 파악할 수 없으나, 약 1300만~1400만으로 그 반수는 아메리카 대륙에 있다. 이것은 유럽의 유대인이 19세기에 세계 유대인 총수의 약 80%, 1930년에 약 60%였던 것과 대조적이며, 그 변화의 원인은 유럽의 유대인 박해를 피해 이주했기 때문이다. 학자·예술가의 수는 상대적으로 많지만, 대부분의 유대인은 도시에 사는 노동자·중산계급이다. -두산 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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