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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국토확장·갯벌파괴 ‘끝나지 않은 논쟁’

등록 2010-05-23 16:34수정 2010-05-23 16:34

<갯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
이혜영 지음, 조광현 그림
사계절
<갯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 이혜영 지음, 조광현 그림 사계절




중학독서논술

[난이도 수준-중2~고1]

18. 물, 생명과 힘의 근원

19. 새만금 간척에 대한 다양한 견해

20. 두 개의 원자폭탄

■ 독서 자료실


저자 1972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대기과학을 공부했으며 졸업 후에는 녹색연합에서 펴내는 월간 <작은것이 아름답다>에서 기자로 활동했다. 그동안 함께 쓴 책으로는 <산골마을 작은학교>가 있다. 지금은 요가를 하며 글을 쓰고 사진을 찍고 있다.

그린이 1959년 대구에서 태어나 홍익대에서 회화를 공부했다. ‘불안한 세계’ 등 개인 전시회와 그룹 전시회를 통해 꾸준히 생명과 세계에 대한 문제를 추구하고 있다. 그동안 <야생동물 구조대> <엄마처럼 할 거야> 등에 그림을 그렸다.

내용 우리나라 갯벌은 끊임없이 ‘개발이냐, 보존이냐’ 하는 논쟁의 한중심에 서 있다. 간척 사업이 진행될 때마다 ‘○○간척사업’이 마무리되면 우리나라의 지도가 바뀌는 기념비적인 일이 될 것이며, 이는 국가 기술 발전의 눈부신 성장 결과라는 찬사만이 쏟아져 나왔다. 천문학적인 수치의 예산과 첨단 공법이 필요한 간척 사업을 국가적 자긍심으로 여기기까지 했다.

하지만 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은 그동안 비약적으로 커졌다. 갯벌 보전 주장은 상식에 속하게 됐다. 아쉬운 것은 갯벌 보전 논리가 ‘환경 보호’라는 말로만 표현된다는 점이다. 학교 교육도 마찬가지다. 우리나라는 3면이 바다이고 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 만큼 큰 갯벌이 있지만, 바다와 갯벌에 관한 교육은 대단히 허술하다. 이는 초등학교 교과 과정을 살펴보더라도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 그동안 갯벌에 관한 연구는 개발을 위한 것이든, 보전을 위한 것이든 상당한 연구 결과물이 축적돼 있다. 하지만 아이들을 위한 교육 교재나 자료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이런 현실 속에서 이 책은 아이들에게 갯벌 교육의 안내자 구실을 하고 있다.

논술 포인트 갯벌이 개발의 대상이 된 이유를 서술하시오.(300자 안팎)

<창조적 열정을 지닌 청소년,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다>
인디고 아이들 지음/궁리
<창조적 열정을 지닌 청소년,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다> 인디고 아이들 지음/궁리
저자 16년째 부산에서 허아람 선생과 그 제자들이 운영하고 있는 독서 토론 교실은 책을 읽는 즐거움을 기반으로 자연스럽게 논술·구술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대표적인 교육 사례로 손꼽힌다. 청소년을 위한 인문학 서점 ‘인디고 서원’의 ‘인디고 아이들’은 다양한 인문학 고전을 읽고, 자유롭게 사색하고, 창의적 토론을 벌이며 전인적 교양을 쌓아가고 있다.

내용 이 책은 인디고 서원에서 그동안 진행된 독서토론인 ‘주제와 변주’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인디고 아이들은 책을 읽고 토론하는 수업을 통해 가장 만나고 싶은 저자를 선정하고, 그들의 이름으로 초대 편지를 썼다. ‘살면서 꼭 한 번쯤 생각해야 할 문제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과연 그런 문제들이 있기는 한 걸까? 내 일상의 가장 절실한 문제는 무엇인가?’ 등 일상에서 늘 고민하는 기본적이고도 본질적인 문제들부터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했다. 다양한 책 속을 산책하던 아이들이 저자들과 책 밖에서 만나게 된 것이 ‘주제와 변주’의 시작이다.

이 책을 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은 ‘주제와 변주’ 행사에서 미처 해답을 얻지 못한 문제들과 더 생각해봐야 할 문제들을 ‘문학, 역사·사회, 철학, 예술, 교육, 생태·환경’이라는 큰 주제들 중심으로 나눠 정리하기 시작했다. ‘시인의 시에 대한 배고픔보다 금전적 풍요로움이 더 바람직한 것인가?’, ‘모두가 살아 있는 돈키호테처럼 꿈꾸고 행동하면 이 세상은 변화할 수 있을까?’, ‘디지털카메라와 대중매체도 예술이라고 할 수 있는가?’ 등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 서로의 고민과 의견을 나누던 고3들은 더 많은 사람들과 문제를 공유하길 바라며 또다른 ‘변주’를 책으로 엮게 되었다.

논술 포인트 본문의 ‘주제와 변주2’의 김곰치 선생님 편을 읽고, 지금 당장 개발을 전부 멈추고 환경운동을 시작할 수 없는 이유를 설명하시오.(300자 안팎)


■ 심화 자료실

갯벌(간석지)

조수가 드나드는 바닷가나 강가의 넓고 평평하게 생긴 땅. 일반적으로 조류(潮流)로 운반되는 모래나 점토의 미세입자가 파도가 잔잔한 해역에 오랫동안 쌓여 생기는 평탄한 지형을 말한다. 이런 지역은 만조 때에는 물속에 잠기나 간조 때에는 공기 중에 노출되는 것이 특징이며 퇴적물질이 운반되어 점점 쌓이게 된다.

한국 서해안은 해안선의 출입이 심하고 긴 만(灣)이라는 지형적 특성에 의해 조차가 매우 크다. 총 갯벌 면적의 83%가 서해안 지역에 분포하며 캐나다 동부 해안, 미국 동부 해안과 북해 연안, 아마존 강 유역과 더불어 세계의 5대 갯벌로 꼽힌다.

갯벌은 쓸모없는 땅으로 여겨져 1980년대 후반부터 ‘서해안 개발’이라는 이름으로 간척·매립사업의 대상이 되었으나, 최근 하천과 해수의 정화, 홍수 조절, 생태적 가치 등이 밝혀지면서 보전운동이 일어나고 있다.

-두산백과


■ 신문 읽기

‘33.9㎞’ 새만금방조제 19년 만에 마침표

1991년 착공한 새만금방조제 공사가 19년 만에 준공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세계 최장 길이(33.9㎞)의 새만금방조제 공사를 마무리하고, 방조제의 중간 위치인 군산 신시도 근처에서 27일 준공식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방조제 도로가 개통됨으로써 군산에서 부안까지의 거리는 50㎞, 이동 시간은 1시간가량 단축된다. 지금까지는 네덜란드의 주다치 방조제가 32.6㎞로 세계 최장이었다. 모두 2조9000억원이 투입된 새만금 방조제가 완공됨에 따라 우리나라 국토 면적은 서울시 면적의 3분의 2에 해당하는 401㎢만큼 넓어지게 됐다.

농식품부는 올 1월 발표된 ‘새만금 내부개발 기본구상 및 종합실천계획’에 따라 앞으로 △농업용지 △산업용지 △관광레저용지 △국제업무용지 △과학연구용지 △신재생에너지용지 △도시용지 △생태환경용지 등 8개 용지로 나눠 새만금 단지를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산업·관광레저·국제업무·생태환경 용지를 활용해 67.3㎢ 규모의 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새만금 단지의 내부 개발을 위해 내년부터 2020년까지 용지 조성(13조원)과 기반시설 공사(4조8100억원) 및 수질개선 사업(2조9900억원) 등에 모두 20조8000억원이 추가 투자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이와 함께 △방조제 명소화 △농업용지 방수제 축조 △명품복합도시 건설 △매립토 조달 △만경·동진강 정비 등 5개 사업을 전략적으로 우선 추진해 국내외 투자자를 끌어들이고 관광 활성화의 기반으로 삼는다는 계획도 밝혔다.

장태평 농식품부 장관은 “새만금이 동북아 경제중심지로 도약하는 대역사가 시작됐다”며 “산업과 레저, 환경 및 첨단농업이 융합된 저탄소 녹색성장의 거점으로 새만금이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대 기자, <한겨레> 2010년 4월27일치

논술 포인트 새만금 간척 사업과 관련된 19년간의 진행 과정을 신문 기사 검색을 통하여 찾아 도표로 정리해보자.


■ 문화 콘텐츠

다큐멘터리 <갯벌 그 후 10년>(MBC 자연다큐멘터리, 2003)

<1부 10년의 깊이, 1㎝>

- 갯벌은 1년에 약 1㎜ 쌓인다

- 도둑게는 바다와 육지를 오가며 산다

- 바지락은 2시간에 1ℓ의 해수를 정화한다

- 흰이빨참갯지렁이에서 신물질을 발견하다

<2부 붓뚜껑말의 경고>

- 4공구 물막이 공사가 끝난 새만금 갯벌의 변화

- 새만금 갯벌은 하구 갯벌

- 갯벌은 산란장이자 서식처이다

- 어민들의 삶이 피폐해지고 있다

- 갯벌 보존 대책을 모색해본다

MBC는 1994년 갯벌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큐멘터리 <갯벌은 살아있다>를 제작·방송함으로써 호평을 받은 바 있다. 10년 전 방영된 다큐멘터리 <갯벌은 살아있다>에서는 갯벌 생물들의 생태와 생식과정 등을 통해 갯벌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사람을 포함한 갯벌 생태계의 구체적인 현상과 실험을 통해 갯벌 보존의 당위성을 시각화한 바 있다.

그 후 10년이 지난 2003년, 국토 확장과 농지 확보라는 미명 아래 크게 훼손되고 급격히 변화되어 가고 있는 갯벌의 생태와 환경을 취재한 <갯벌 그 후 10년>은 갯벌의 중요성과 미래를 재조명하는 다큐멘터리다.

논술 포인트 1년간 갯벌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요약하고, 그 이유를 정리하시오. 그리고 이를 통해 앞으로 갯벌의 운명이 어떻게 바뀔 것인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서술하시오.(600~700자 안팎)


■ 논리적 글쓰기

‘고이면 썩는다’는 불편한 진실

[논제] 다음 제시문 (가)와 (나)를 참고하여 새만금 간척 사업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 논술하시오.(1000자 안팎)

(가) 1987년, 경기도 오산시 오이도와 대부도 사이의 바다를 방조제로 막아 시화 갯벌에 500만 평의 땅과 여의도 면적의 80배나 되는 인공 호수를 만들려는 거대한 공사가 시작되었다. 그런데 1994년, 방조제 공사가 끝나고 농업 및 공업 용수를 대기 위해 만든 시화호가 담수화되면서 지난 7년 동안 아무도 생각지 못한 일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갯벌에 바닷물의 흐름이 끊기면서 바닥에 하얀 소금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바람이 불면 먼지와 소금이 날려 눈을 뜰 수도 없을 정도였고, 과일나무는 열매는커녕 꽃도 피우지 못했다. 그뿐만 아니라 늘어난 공장과 축사, 가정에서 흘러나오는 폐수는 시화호를 ‘썩은 물이 넘실대는 죽은 호수’로 만들었다. 시화 갯벌은 갯벌만 사라진 게 아니라 수많은 생물과 함께 사라져 버렸다. 한번 사라진 생물은 다시 나타나지 않는다. 이제 인간이 사라지는 날이 오지 말라는 법도 없을 것이다.

-이혜영, <갯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

(나) 새만금 사업을 추진한 쪽은 19년 만에 방조제를 완공한 감회가 남다를 것이다. 하지만 방조제 완공을 마냥 기뻐할 상황은 아닌 듯하다. 방조제는 여전히 바닷물이 드나들어야만 수질을 유지할 수 있는 반쪽짜리다. 1조3000억원을 들이고도 새만금 수질은 제자리걸음이다. 수질보전 대책에만 3조원, 담수호를 만들어 4급수 수질이나마 유지하려면 20조원이 든다고 한다. 현실적으로 담수화는 물 건너간 셈이다. 정부 안에서도 바닷물을 드나들게 해 새만금의 부가가치를 높이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불편한 진실이지만 마냥 외면할 수는 없다.

전북도는 새만금을 머무는 관광지로 만들겠다고 호들갑이다. 그러나 방조제 도로를 높이고, 휴게소를 짓고, 220m짜리 전망대를 세운다고 해도 방조제는 방조제일 뿐이다. 목표수질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친수 활동이 가능한 관광 수변 도시를 만드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새만금 관광의 핵심은 자연과 조화롭게 공존하는 문화를 체험하는 생태관광이다. 갯벌이 다 죽었는데 무슨 소리냐고? 새만금은 아직 가진 것이 남아 있다. 방조제보다 더 많은 예산이 들어갈 방수제(방조제 안쪽의 둑)만 쌓지 않는다면 큰돈을 들이지 않고도 새들의 서식 공간을 만들 수 있다. 또 수질 정화 기능과 더불어 생태관광의 거점이 될 저류지를 조성할 수 있다. 해수 유통을 좀더 확대해서 갯벌과 염습지의 일부라도 되살리면, 더욱 풍부한 관광 전략을 세울 수 있다.

깃발축제가 새만금을 ‘대한민국의 미래와 희망’으로 표현하겠다면, 변화한 상황을 담아야 한다. 그동안의 장밋빛 청사진과 과도하게 부풀려진 기대 심리만 깃발에 담아서는 안 된다. 소리 없는 아우성만 휘날리다 말 것인가.

만선 깃발 펄럭이며 포구로 돌아오고 싶은 어민들의 아우성, 새만금에 기댄 도요물떼새의 아우성, 고이면 썩는다는 강물의 아우성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그래야 새만금의 깃발은 희망과 소통으로 펄럭일 것이다.

-이정현 전북환경운동연합 정책기획국장, <한겨레> 2010년 4월28일치


◎ 답안 작성의 길잡이

제시문 (가)에서는 시화호의 사례를 제시하고 있다. 제시문 (나)는 새만금 사업의 개발에 따른 부작용을 담수화의 문제로 전개하고 있다. 두 제시문의 공통적인 논지를 먼저 파악할 필요가 있다. 물론 간척 사업의 긍정적인 측면도 있다. 새로운 국토의 확장을 통해 투자를 유치하고 농경지를 확보하며, 관광 사업도 활성화할 수 있다. 이런 이유는 정부와 지역 주민들이 많은 반대에도 간척 사업을 추진하는 근거가 된다.

그렇지만 논제에서는 제시문들을 참고해 자신의 견해를 서술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제시문에는 환경적 측면에서의 문제에 한정한 내용이 담겨 있다. 따라서 간척사업의 경제적 차원이 아닌 환경적 차원에 대한 견해를 제시해야 논제 이탈을 막을 수 있다. 단, 일반적이고 진부한 대안의 나열보다도 자신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나 기존 대안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을 포함하는 답안 작성 노력이 필요한 논제이다.


◎ 지식 창고

시화호 농어촌진흥공사가 시화지구 대단위 간척종합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1987년 4월부터 1994년 1월24일까지 6년 반에 걸친 공사 끝에 시화방조제를 완공하면서 조성된 인공호수이다. 면적은 56.5㎢이며, 방조제 건설에만 6200억원의 사업비가 들었다.

원래는 시화방조제를 건설하고 바닷물을 빼낸 뒤 담수호로 만들어 인근 간척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할 목적으로 개발되었다. 그러나 의도와는 달리 방조제 공사 이후부터 주변 공장의 하수 및 생활하수가 유입되면서 심각한 수질오염 문제를 야기시켰다. 더욱이 수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조성된 지 3년도 못 되어 이른바 ‘죽음의 호수’로 바뀌어 환경오염의 대명사로 일컬어지게 되었고, 개발 당시의 담수호 계획도 물거품으로 돌아가고 말았다.

1995년에는 시화 간척지의 소금과 퇴적물이 바람에 날려 화성시와 안산시 대부도 일대의 포도 농작물이 해를 입었고, 이듬해 8월에는 수십만 마리의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하였다. 또 1997년 3월부터 시화방조제 배수갑문을 개방해 바닷물을 유입한 이래 1998년부터 매년 여름 간척지와 호수 접촉면의 해양생물이 떼죽음을 당하는 등 수질오염으로 인한 각종 폐해가 발생하였다. 이에 따라 1998년 11월 정부는 시화호의 담수화를 사실상 포기하였고, 같은 해 12월 농림부도 시화호 물을 농업용수로 쓰지 않겠다는 방침을 환경부에 공식 전달하였다. 2000년 2월에는 해양수산부 역시 시화호 및 인천 연안을 특별관리해역 시범해역으로 지정하였고, 정부는 2001년 2월 공식적으로 해수호로 인정하였다.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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