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통합논술 / [난이도 수준-고2~고3]
25. 한국신화 5 <월명>
26. 그리스신화 6 <피그말리온> ■ 생각 열기 태양에 대해 알아봅시다. [태양의 크기와 부피]
1. 반지름 - 태양의 반지름은 지구의 약 109배이다. 2. 부피 - 태양의 부피는 지구의 약 130만배이다. 3. 무게 - 태양의 질량은 지구의 약 33만배이다. [태양 둘레를 도는 데 걸리는 시간] 1. 빛 (1) 속력: 약 30만㎞/초 (2) 태양 둘레를 도는 데 걸리는 시간: 약 15초 2. 로켓 (1) 속력: 약 11.2㎞/초 (2) 태양까지 가는 데 걸리는 시간: 약 4일 13시간 3. 소리 (1) 속력: 약 340m/초 (2) 태양까지 가는 데 걸리는 시간: 약 5개월 4. 비행기 (1) 속력: 약 278m/초 (2) 태양까지 가는 데 걸리는 시간: 약 6개월 5. 새마을호 기차 (1) 속력: 약 41.7m/초 (2) 태양까지 가는 데 걸리는 시간: 약 3년 5개월 6. 도보 (1) 속력: 약 1.1m/초 (2) 태양까지 가는 데 걸리는 시간: 약 128년 6개월 1. 태양의 시선은 0.5도이고, 지구에서 태양까지의 거리가 1억 5000만㎞라고 할 때, 태양의 지름(크기)을 구해보세요. ■ 주제 읽기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해 보세요.
신라 경덕왕[제35대 왕. 성은 김. 이름은 헌영. 당나라의 문물을 받아들여 제도와 관직을 당나라 식으로 고치고 국내 지명도 한자식으로 고쳤다] 때, 하늘에 해가 둘씩이나 뜨더니 10일이 지나도록 지지 않았다. 밤이 없어지자 잠을 못 잔 사람들이 난리법석을 떨어 나라 안이 발칵 뒤집혔다.
경덕왕은 하늘의 움직임을 잘 아는 점성가를 불러 물었다.
“세상에 해가 둘씩이나 뜨다니, 이것이 무슨 변고요?”
점성가가 대답하였다.
“이것은 나라의 ( )이니, 인연이 있는 스님을 청하여 부처님께 꽃을 드리며 ( )을 닦아야 합니다. 그러면 원래대로 회복될 것입니다.”
경덕왕은 점성가의 말을 듣고 곧 궁궐 안에 제단을 만들어 부처님을 모시고, 꽃을 드리며 공덕을 빌 스님을 맞아들이기로 하였다.
그런데 인연이 있는 스님이 과연 누구인지 몰라, 경덕왕은 궁궐 밖이 잘 내다보이는 청양루에 올라가 기다렸다. 그때 마침 월명 스님이 궁궐 앞의 밭둑길을 지나가고 있었다.
“저기 걸어가는 스님을 모셔 오너라.”
경덕왕은 급히 신하에게 명령하였다.
월명 스님이 신하들의 안내로 궁궐에 들어오자, 경덕왕은 곧 부처님의 공덕을 찬양하는 글을 지어 올리라고 하였다.
“소승은 부처님의 공덕을 찬양하는 노랫말을 짓는 데는 서투릅니다. 다만 향가는 지을 줄 압니다.”
월명 스님의 말에 경덕왕은 향가라도 좋으니 어서 지어 올리라고 하였다.
이때 월명 스님이 지은 향가는 <도솔가>로, 그 가사는 이러하였다.
오늘 이곳에서 산화가[도솔가]를 불러,
뿌린 꽃아 너는
곧은 마음이 시키는 대로,
부처님을 모시게 하라.
월명 스님이 이렇게 <도솔가>를 지어 부르자, 곧 두 개의 해 가운데 하나가 빛을 잃고 자취를 감추었다.
경덕왕은 재앙을 물리친 월명 스님에게 좋은 차 한 봉지와 수정으로 만든 염주 108개를 하사하였다. 그런데 그때 갑자기 용모가 단정한 동자 한 명이 나타나 그 차와 염주를 받들고 궁궐의 서쪽 작은 문으로 나갔다.
이때 월명 스님은 그 아이를 궁궐에서 일하는 아이로 알았고, 경덕왕 또한 스님이 데리고 다니는 동자로만 알았다. 그러나 자세히 알고 보니 모두 잘못된 추측이었다. 사람들이 그 뒤를 쫓아가 보니 동자는 궁궐에 세운 탑 속으로 사라졌으며, 차와 염주는 남쪽의 벽에 그려진 미륵보살 앞에 놓여 있었다.
이리하여 월명 스님의 지극한 정성이 미륵보살까지 감동시켰다는 이야기가 온 나라에 알려지게 되었다. 그리고 경덕왕은 이에 더욱 감동하여 스님에게 비단 100필을 하사하였다.
1. 다음은 하늘의 뜬 두 개의 해를 보고 점성가가 한 말입니다. 빈칸에 들어갈 낱말로 바르게 묶인 것은 무엇인가요.
“이것은 나라의 ( )이니, 인연이 있는 스님을 청하여 부처님께 꽃을 드리며 ( )을(를) 닦아야 합니다. 그러면 원래대로 회복될 것입니다.”
① 재앙, 공덕 ② 재간, 공백 ③ 재래, 공경 ④ 재물, 공터 ⑤ 재생, 공익
2. 월명 스님이 ‘도솔가’를 부른 까닭이 무엇인지 써 보세요.
3. 밑줄 친 부분에서 말하는 ‘두 개의 해’가 나타났다는 것은 신화적 표현입니다. 이런 현상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 역사적 의미를 시대 상황과 관련하여 써 보세요.
■ 주제 넓히기
다음 글을 잘 읽고 물음에 답하세요.
지구본을 살짝 돌려 볼까요?
빙그르르~~ 한 바퀴 돌아가죠? 둥근 지구는 스스로 하루에 한 번 회전을 해요. 그것을 지구의 ‘자전’이라고 하지요. 24시간에 걸쳐 아주 천천히 돌기 때문에 지구에 사는 우리는 지구가 돌고 있다는 느낌을 전혀 받을 수 없는 거예요. 그래서 지구의 자전을 느낄 수 있는 근거는 낮과 밤으로 구별하지요.
지구가 움직이지 않고 멈춰 있다면, 태양빛을 받는 부분은 언제나 낮이고 그 반대편은 항상 밤이겠죠? 하지만 자전을 하기 때문에 시간에 따라 태양빛을 받는 부분이 달라집니다. 그래서 낮과 밤이 생기는 것이지요. 태양빛을 받는 쪽이 낮이 되고, 그 반대쪽은 밤이 되는 것이랍니다.
1. 자구가 자전을 하면서 생기는 자연 현상을 무엇이라고 하는지 써 보세요.
2. 만일 지구가 자전을 하지 않는다면 어떤 문제가 발생할지 이 글을 참고하여 써 보세요.
3. 지구가 자전하는 속도를 계산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해 보세요.
※ 초등통합논술 문항에 대한 논술지도요령과 예시답안은 ‘아하 한겨레 누리집’(ahahan.co.kr)의 ‘우리말논술’에서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26. 그리스신화 6 <피그말리온> ■ 생각 열기 태양에 대해 알아봅시다. [태양의 크기와 부피]
1. 반지름 - 태양의 반지름은 지구의 약 109배이다. 2. 부피 - 태양의 부피는 지구의 약 130만배이다. 3. 무게 - 태양의 질량은 지구의 약 33만배이다. [태양 둘레를 도는 데 걸리는 시간] 1. 빛 (1) 속력: 약 30만㎞/초 (2) 태양 둘레를 도는 데 걸리는 시간: 약 15초 2. 로켓 (1) 속력: 약 11.2㎞/초 (2) 태양까지 가는 데 걸리는 시간: 약 4일 13시간 3. 소리 (1) 속력: 약 340m/초 (2) 태양까지 가는 데 걸리는 시간: 약 5개월 4. 비행기 (1) 속력: 약 278m/초 (2) 태양까지 가는 데 걸리는 시간: 약 6개월 5. 새마을호 기차 (1) 속력: 약 41.7m/초 (2) 태양까지 가는 데 걸리는 시간: 약 3년 5개월 6. 도보 (1) 속력: 약 1.1m/초 (2) 태양까지 가는 데 걸리는 시간: 약 128년 6개월 1. 태양의 시선은 0.5도이고, 지구에서 태양까지의 거리가 1억 5000만㎞라고 할 때, 태양의 지름(크기)을 구해보세요. ■ 주제 읽기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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