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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수시1학기 114개 대학 2만7천587명 선발

등록 2005-06-20 18:20수정 2005-06-20 18:20

7월13일부터 원서접수에 들어가는 2006학년도 대입 수시1학기 모집에서는 114개 4년제 대학이 2만7천587명을 선발한다.

복수지원이 가능하지만 합격자는 1개 대학에만 등록해야 하고 등록 여부에 관계없이 수시2학기 및 정시ㆍ추가모집 등에 지원할 수 없기 때문에 지원시 신중을 기해야 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전국 202개 4년제 대학 중 2006학년도 수시1학기모집에 나서는 114개대의 전형계획을 취합, 20일 발표했다.

수시1학기 모집 대학은 지난해보다 12개대, 모집인원은 3천226명 늘어났으며 올해 전체 모집계획 인원(2005학년도 정원 기준)인 38만9천584명의 7.1%에 해당한다.

설립형태별로는 국ㆍ공립이 11개대 1천843명이고 사립이 103개대 2만5천744명이며 전형유형별로는 일반학생을 대상으로 한 일반전형이 55개대 8천355명, 특별전형이 103개대 1만9천232명이다.

특별전형은 특기자 13개대 221명, 취업자 6개대 323명 등이고 대학 독자 기준에의한 전형으로 교장ㆍ교사 추천자(30개대 3천841명), 내신우수자(13개대 2천178명),어학우수자(8개대 364명), 만학도ㆍ주부(10개대 138명), 해당 지역고교 출신자(13개대 395명) 등을 뽑는다.

정원외 특별전형으로 △농어촌학생 45개대 2천917명 △실업계 고교 졸업자 51개대 2천823명 △특수교육대상자 7개대 115명 △재외국민ㆍ외국인 5개대 177명을 선발한다.

가톨릭대, 숙명여대, 전북대 등 3개대는 전공예약제로 174명을 뽑는다.


원서접수는 지난해까지 6월1일부터 시작됐으나 올해에는 고교 수업 분위기를 가급적 해치지 않기 위해 7월13일부터 시작돼 22일까지 대학별로 실시된다.

원서접수 방법은 인터넷과 창구 접수를 병행하는 곳이 70개대, 인터넷으로만 접수하는 곳이 39개대, 창구 접수만 하는 곳이 5개대이고 같은 대학이라도 인터넷 및창구접수 기간이 다를 수 있는 만큼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원서접수가 끝나면 전형과 합격자 발표가 7월23일부터 8월31일까지 40일간 대학별로 이뤄진다.

일반전형은 학생부만 100% 활용하는 대학이 28곳, 학생부에 면접ㆍ구술까지 보는 대학이 14곳, 학생부와 면접, 논술고사를 반영하는 대학이 4곳 등이고 특별전형은 학생부와 면접을 위주로 하고 경력이나 자격, 입상실적, 실기시험, 추천서, 자기소개서 등을 추가로 본다.

합격자 발표일은 대학별로 달라도 등록은 9월5~6일 이틀간 일제히 실시된다.

여러 대학에 지원할 수 있지만 1곳에만 등록해야 하며 1곳이라도 합격하면 등록여부에 관계없이 4년제 대학 뿐 아니라 산업대, 전문대의 수시2학기 및 정시ㆍ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자세한 내용이나 대학별 요강은 대교협 홈페이지(univ.kcue.or.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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