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삼성동 코엑스서 열려
일반인 관람 다음달 2~3일 전세계 보석 관련 업체 400개사가 참가하는 ‘2005 국제 보석 전시회’가 6월30일~7월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한국무역협회와 전라북도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3회째를 맞아 지난해에 비해 규모가 20% 가량 확대됐다. 지난해에는 21개국이 363개의 부스를 설치했으며 45개국에서 2만8582명이 방문한 바 있다. 다이아몬드를 비롯해 루비, 사파이어, 진주, 귀금속 장신구, 시계 등을 전시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이스라엘의 릴리 다이아몬드, 이탈리아의 구스타프 시저, 일본의 타사키 등 국외의 이름난 업체들과 프린세스, 앤저빈 등 국내 유명 업체들이 모두 참여한다. 이스라엘 다이아몬드, 남태평양의 희귀 진주 컬렉션, 플래티넘 주얼리 등 평소에 보기 힘든 희귀 보석들을 관람할 수 있으며, 저렴한 가격대의 패션 액세서리관도 마련해 일반 관람객들에게 볼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내외 업체들이 함께 참여하는 주얼리 패션쇼와 국내 디자이너들의 컬렉션 패션쇼도 열며 디자인 공모전, 국제 주얼리 컨퍼런스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된다. 일반인은 7월2~3일 이틀 동안 관람할 수 있으며, 만 15살 미만은 들어갈 수 없다. jewelfair.com, (02)6000-5314 이찬영 기자
일반인 관람 다음달 2~3일 전세계 보석 관련 업체 400개사가 참가하는 ‘2005 국제 보석 전시회’가 6월30일~7월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한국무역협회와 전라북도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3회째를 맞아 지난해에 비해 규모가 20% 가량 확대됐다. 지난해에는 21개국이 363개의 부스를 설치했으며 45개국에서 2만8582명이 방문한 바 있다. 다이아몬드를 비롯해 루비, 사파이어, 진주, 귀금속 장신구, 시계 등을 전시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이스라엘의 릴리 다이아몬드, 이탈리아의 구스타프 시저, 일본의 타사키 등 국외의 이름난 업체들과 프린세스, 앤저빈 등 국내 유명 업체들이 모두 참여한다. 이스라엘 다이아몬드, 남태평양의 희귀 진주 컬렉션, 플래티넘 주얼리 등 평소에 보기 힘든 희귀 보석들을 관람할 수 있으며, 저렴한 가격대의 패션 액세서리관도 마련해 일반 관람객들에게 볼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내외 업체들이 함께 참여하는 주얼리 패션쇼와 국내 디자이너들의 컬렉션 패션쇼도 열며 디자인 공모전, 국제 주얼리 컨퍼런스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된다. 일반인은 7월2~3일 이틀 동안 관람할 수 있으며, 만 15살 미만은 들어갈 수 없다. jewelfair.com, (02)6000-5314 이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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