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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고려대도 논술강화…수시면접 부활

등록 2005-06-30 18:09수정 2005-06-30 18:09

2008 입시전형
수능-학생부-논술 비중 안밝혀

고려대는 30일 2008학년도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해, 2008학년도 입시에서 정시모집 논술 비중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했다.

고려대는 정시모집의 논술 비중을 학생부와 같게 하는 한편 논술을 도입하며 없앴던 면접을 수시전형에 다시 도입하기로 했다. 정시에서는 수능 영역별 등급을 점수화해 반영하기로 했다.

그러나 고려대는 2008학년도 입시에서 수능-학생부-논술의 구체적 비중을 밝히지는 않았다. 2006학년도 정시모집은 이 전형요소들의 비중이 50%-40%-10%이다.

수시1학기 선발비중(10%)은 2008학년도에도 그대로 유지하지만, 수시2학기는 35%에서 40%로, 정시는 55%에서 50%로 조정했다.

2006학년도에 처음 도입한 수시1학기 지역인재전형은 2008학년도에 시·군 뿐만 아니라 특별시·광역시도 인구비례에 따라 인원을 할당하기로 했다. 지역인재전형에서는 학생부성적만으로 1단계 선발을 한 뒤 2단계에서는 학생부성적-서류-면접 점수를 따지기로 했다. 수시1학기에는 면접을 도입하는 대신 논술은 빠진다.

수시2학기 일반전형은 수능 일정 등급 이상을 최저학력기준으로 삼아 학생부-서류-논술로 선발하고, ‘글로벌 인재 전형’과 ‘과학 영재 전형’은 면접을 전형요소에 추가했다. 수시1·2학기 서류전형에서는 특별활동, 수상경력 등 학생부의 비교과목 항목을 평가하게 된다. 이본영 기자 eb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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