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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노란 똥 책벌레 외…새로 나온 책

등록 2005-07-03 17:19수정 2005-07-03 17:19

●영유아

노란 똥 책벌레

책 읽기를 싫어하는 결이는 책을 베개 삼아 베고 자다가 책 속을 꼬물꼬물 기어다니며 노란 똥을 싸는 책벌레를 만난다. 책벌레를 따라가면서 자연스레 책 속의 글자를 읽게 된 결이에게 엄마는 자꾸 책을 갖다 주고, 책벌레는 점점 더 많은 똥을 싸며 결이에게 책을 읽어 준다. 이상교 글, 이경희 그림. -작은책방/8500원.

코끼리 리지는 진흙탕을 좋아해

아기 코끼리 리지는 할머니와 이모들에게서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며 세상에 눈을 뜬다. 진흙 목욕을 즐기던 리지는 춤추는 나비를 발견하고 따라가다 숲에서 길을 잃는다. 숲 속을 헤매다 우연히 홀로 살고 있는 자신의 할아버지를 만난다. 리지의 모험을 통해 코끼리의 생태를 알기 쉽게 설명한 책이다. 닐비키 이건 글, 다니엘라 데 루카 그림. -다섯수레/9천원.

●저학년


마법의 케이크

도서관에 간 모나는 전쟁을 멈추게 하는 케이크 만드는 법을 발견한다. 모나는 케이크를 만드는 데 필요한 재료를 구하러 적진에 몰래 숨어 들어갔다가 전쟁으로 부모를 잃고 굶주리는 아이들을 만나고, 집으로 데려와 함께 케이크를 만든다. 모나의 케이크를 먹은 사람들은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된다. 디디에 레비 글, 티지아나 로마냉 그림. -비룡소/9천원.

솜털머리 야우의 꿈

고양이와 비슷하게 생겼으나 실제 지구상에서 볼 수 없는 생물인 ‘솜털머리’ 야우는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위대한 약초술’을 배우는 것이 꿈이다. 어느 날 인간 세상으로 모험을 떠났던 친구 트롭이 강한 독에 중독된 채 나타난다. 트롭을 살리려는 야우의 노력을 통해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운다. 자넬 캐넌 글·그림. -국민서관/9천원.

●고학년

숲으로 간 고양이

고양이 펄과 나비는 새로운 세상에 대한 기대와 자유로운 생활을 꿈꾸며 숲으로 들어간다. 그러나 숲 속 생활은 생각만큼 쉽지 않다. 뱀과 싸우고 여우에게 속는 등 고초를 겪던 두 고양이는 느리고 부족하더라도 서로 힘을 합치고 가진 것을 나누는 것이 숲에서 살아가는 유일한 방법임을 깨닫는다. 김숙분 글, 양수홍 그림. -가문비/8천원.

밥보다 만화가 더 좋아

만화가 박재동은 왜, 어떻게 이름난 만화가가 되었을까? 경상남도 작은 시골 마을에서 태어난 개구쟁이 소년이 만화와 사랑에 빠져 만화로 밥 먹고 살게 되기까지, 박재동의 자전적 이야기가 그의 그림과 함께 펼쳐진다. 박재동은 “마음으로부터 좋아하고 즐거워하는 일을 하면, 그것이 행복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말한다. 이영옥 글, 박재동 그림. -산하/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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