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베이트 캠프에서 한 학생이 디베이트 주제와 관련된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투게더 디베이트 클럽 제공
학교·교육·가족 등 친근한 일상 이슈로 시작
입장 다른 자료 동시 제시, 논술 써서 갈무리
입장 다른 자료 동시 제시, 논술 써서 갈무리
[대한민국 교육을 바꾼다, 디베이트]
14. 실제 디베이트 참가 학부모 간담회
15. 교육 효과가 높은 디베이트 주체 만들기
16. 교육 효과가 높은 디베이트 클래스 포맷 만들기 디베이트 주제는 학년별로 수준을 달리하며 제시하는 것이 좋다. 하나 주의할 점은 정치나 종교, 성(sex) 같은 논란이 많은 주제들은 제외하는 것이 좋다. 이런 주제로 디베이트를 하면 디베이트 목적과는 다른 이야기가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 또 이를 지켜보는 학부모들이 불안해할 여지가 있다. 나는 미국에서 다음과 같은 4단계로 주제의 레벨을 구별했다. 1. 디베이트 초급 (Beginner, 초등학교 고학년) 2. 디베이트 중급 (Intermediate, 중학생) 3. 디베이트 고급 I (Advanced I, 고등학교 저학년) 4. 디베이트 고급 Ⅱ (Advanced Ⅱ, 고등학교 고학년)
왜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시작할까? 디베이트 교육은 실상 말을 시작할 때부터 밥상머리에서 시작되어야 한다. 자녀들과 일상생활에서 토론을 즐겨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초등학교 저학년 이전까지는 부모의 구실이 더 중요하다. 이 단계까지는 북클럽 같은 활동이 더 좋을 수 있다. 그런데 교육 전문가들은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 사회적 이슈에 대한 관심을 갖는다고 본다. 이런 배경에서 디베이트 주제를 초등학교 고학년 그룹부터 만들었다. 디베이트 프로그램은 콤보 클래스(Combo Class)로 운영된다. 한 학년 차이가 나는 학생들과 같은 팀으로 활동할 수 있다는 뜻이다. 하지만 2년 이상 차이가 나는 것은 권하지 않는다. 2년 이상 차이가 나면 제일 나이가 많은 학생들이 불편해하는 것을 봤다. 디베이트 주제를 콤보 클래스를 염두에 두면서 만들었기 때문에 레벨이 4가지가 된다. 디베이트 주제를 만들 때 좀더 깊이 있는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3개월 단위의 대주제로 나눠 진행하면 좋다. 그럼 계산을 해보자. 한 학생이 2년 동안 디베이트를 연속으로 한다 할 때, 8개의 대주제가 가능하다. 예를 들자면 다음과 같이 8개 대주제로 만들어볼 수 있다. 물론 아래 제시한 대주제 외에 다른 대주제도 가능하다. (1) 학교와 교육 (2) 가족과 생활 (3) 사회와 문화 (4) 환경 (5) 과학과 기술 (6) 법과 범죄 (7) 정부와 국제관계 (8) 윤리와 인성 이상에서 학교와 교육, 가족과 생활을 제일 먼저 배치한 데는 이유가 있다. 가장 실감이 가는 주제들이다. 이런 주제를 소화하면서 학생들은 ‘아, 내 주변의 모든 게 디베이트를 통해 결정됐고, 디베이트를 통해 변화할 수 있구나!’ 하는 걸 알게 된다. 이상의 8개 대주제는, 레벨별로 다르게 집행된다. 그러니까 똑같은 학교와 교육이란 대주제라도 초등학교 고학년팀과 중학생 팀에게 제공되는 것이 다르다. 예를 들어 교복 같은 간단한 이슈는 초등학교 고학년팀에게, 영재교육 같은 비교적 어려운 주제는 중학생팀에게 공급된다. 이렇게 참가 학생들은 학년을 거듭해가며 해당 대주제에 대한 깊숙한 인식에 도달한다. 실례를 한번 보자. 같은 대주제이면서 중학생과 고학년 초등학생의 주제는 다르게 제공된다. 초등학생 - 학교와 교육 I 1. 학생들은 교복을 입어야 한다. 2. 체벌은 허용되어야 한다. 3. 시험제도는 폐지되어야 한다. 4. 무상급식제도를 전면 실시해야 한다. 5. 학생들이 학교 청소를 책임져야 한다. 6. 토요일 수업을 폐지해야 한다. 중학생 - 학교와 교육 II 1. 학교는 남녀공학으로 운영되어야 한다. 2. 모든 사립학교는 공립학교로 전환해야 한다. 3. 영재교육을 전면 실시해야 한다. 4. 취학연령을 더 낮춰야 한다. 5. 학원 운영 시간에 제한을 둬야 한다. 6. 한자 교육을 전면 확대해야 한다. 디베이트 활동을 할 때는 주제가 안정적으로 공급돼야 하기 때문에 장기 계획으로 마련해야 한다. 한번 시작했다면 최소한 2년 정도를 하기를 권한다. 대회 때는 공정성을 위해서 주제만 달랑 줄 수 있지만, 매주 할 경우에는 다양한 지적 자극을 위해 주제를 풍성하게 만들어야 한다. 주제를 만들 때는 아래 순서대로 해보는 게 좋다. 1. 인터넷으로 해당 주제의 핵심어를 써놓고 기사를 검색한다. 2. 신문기사를 우선 검색하는 이유는 세 가지다. 신문이 당대 최고의 글쟁이가 모여 있는 곳이고, 가장 최신 뉴스들을 알 수 있으며, 찬성·반대가 균형 있게 정리돼 있어 논점을 쉽게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3. 기사 가운데 학생들에게 적당한 기사를 2~3개 고른다. 고를 때는 시각이 서로 다른 기사를 균형 있게 고른다. 4. 기사 이외에 다양한 시각의 글들을 인터넷에서 확인해 참고자료를 2~3개 더 찾는다. 5. 주제를 확정한다. 핵심어 차원이 아니라, 문장으로 주제의 성격을 분명히 한다. 디베이트 주제는 평서문으로 제시되는 점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앞서 디베이트 포맷을 설명할 때 예로 든 주제에서도 알 수 있듯이 디베이트 주제는 의문형이 아니다. 예를 들자면, ‘교복을 입어야 할까 말아야 할까’라고 하지 않고, ‘모든 초·중·고 학생들은 교복을 입혀야 한다’는 식으로 표현한다. 6. 주제의 배경을 집필한다. 사안의 일반적인 성격과 아울러 현재의 논점을 찬성과 반대의 균형이 맞게 서술한다. 7. 학생들이 흥미를 가질 만한 질문, 학생들이 놓쳐서는 안 되는 질문을 모아 좀더 생각해볼 점을 집필한다. 내 경험으로는, 이 부분 집필이 가장 어렵고 시간도 많이 든다. 8. 여기에 참고자료를 붙이고, 논술과제 주제를 써 넣는다. 다음은 내가 만들어 쓰는 디베이트 주제 예를 하나 소개한다. 미국에서 디베이트할 때도 이와 비슷하게 했다. 디베이트 주제 모든 중·고등학교는 남녀공학으로 운영되어야 한다. 이 주제의 배경 남녀가 어울리는 것은 자연의 섭리다. 회사에서도 가정에서도 관청에서도 남녀는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있다. 그런데 학교의 영역에서는 남녀를 구별하기도 한다. 이화여대나 숙명여대는 여자들만의 대학이다. 초등학교 때는 같이 어울려 다녀도 중학교나 고등학교에서는 남녀를 구별하기도 한다. 같은 학교에 있으면 반을 구별하는 경우도 있다. 왜일까? 어떤 방식이 더 좋을까? 미국에서도 여자대학이 있다. 그런데 이 여자대학이, 여학생에게는, 훨씬 더 좋은 교육환경이라고 주장하는 교육전문가들이 있다. 즉, 남녀공학의 문제는 전세계의 논란거리인 것이다. 아래 영문자료의 각 국가 사례를 보자. 남녀공학 제도를 둘러싼 논란을 살펴보고, 무엇이 판단의 기준이 되어야 할지 생각해보자. 자료 요약 및 질의응답 각 자료들을 요약해서 발표하기. 이에 대해 궁금한 점을 질의응답하기 더 생각해볼 점들 ◎ 남녀를 구별하는 곳을 꼽아보자. 왜 그렇게 하는지 이유를 생각해보자. ◎ 남자가 잘하는 영역, 여자가 잘하는 영역을 구별해보자. ◎ 공부에서 남학생들이 여학생들에게 뒤져 남녀공학을 꺼린다는 말이 있다. 내가 교육부 장관이라면 어떤 조처를 취할 것인가? ◎ 다음 중 가장 좋은 모델은 무엇일까? 선택한 후 이유를 설명해보자. (①남녀를 분리하여 학교를 운영하는 것 ②남녀공학이되 반을 분리하여 운영하는 것 ③ 남녀공학이고 한 반에 같이 있되, 줄을 나눠 운영하는 것 ④남녀공학으로 한 반에서 남녀가 짝을 지어 운영하는 것)
참고 자료
남녀공학에 관한 <한겨레> 기사(www.hani.co.kr/arti/society/schooling/274619.html), 남녀공학에 관한 온라인 질의응답(ask.nate.com/qna/view.html?n=62537), 남녀공학에 대한 <동아일보> 기사(www.donga.com/fbin/output?n=200806240094), 남녀공학의 설문에 대한 <오마이뉴스> 기사(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031698), 남녀공학의 백과사전 정의(www.encyber.com/search_w/ctdetail.php?gs=ws&gd=&cd=&q=&p=&masterno=35319&contentno=35319), 남녀공학 관련 영문 자료(en.wikipedia.org/wiki/Single-sex_education, en.wikipedia.org/wiki/Mixed-sex_education)
논술 과제 남녀공학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정한 뒤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글로 정리하라. (A4 용지 절반 이상, 글자 크기 10 포인트) Help@TogetherDebateClub.com
15. 교육 효과가 높은 디베이트 주체 만들기
16. 교육 효과가 높은 디베이트 클래스 포맷 만들기 디베이트 주제는 학년별로 수준을 달리하며 제시하는 것이 좋다. 하나 주의할 점은 정치나 종교, 성(sex) 같은 논란이 많은 주제들은 제외하는 것이 좋다. 이런 주제로 디베이트를 하면 디베이트 목적과는 다른 이야기가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 또 이를 지켜보는 학부모들이 불안해할 여지가 있다. 나는 미국에서 다음과 같은 4단계로 주제의 레벨을 구별했다. 1. 디베이트 초급 (Beginner, 초등학교 고학년) 2. 디베이트 중급 (Intermediate, 중학생) 3. 디베이트 고급 I (Advanced I, 고등학교 저학년) 4. 디베이트 고급 Ⅱ (Advanced Ⅱ, 고등학교 고학년)
왜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시작할까? 디베이트 교육은 실상 말을 시작할 때부터 밥상머리에서 시작되어야 한다. 자녀들과 일상생활에서 토론을 즐겨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초등학교 저학년 이전까지는 부모의 구실이 더 중요하다. 이 단계까지는 북클럽 같은 활동이 더 좋을 수 있다. 그런데 교육 전문가들은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 사회적 이슈에 대한 관심을 갖는다고 본다. 이런 배경에서 디베이트 주제를 초등학교 고학년 그룹부터 만들었다. 디베이트 프로그램은 콤보 클래스(Combo Class)로 운영된다. 한 학년 차이가 나는 학생들과 같은 팀으로 활동할 수 있다는 뜻이다. 하지만 2년 이상 차이가 나는 것은 권하지 않는다. 2년 이상 차이가 나면 제일 나이가 많은 학생들이 불편해하는 것을 봤다. 디베이트 주제를 콤보 클래스를 염두에 두면서 만들었기 때문에 레벨이 4가지가 된다. 디베이트 주제를 만들 때 좀더 깊이 있는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3개월 단위의 대주제로 나눠 진행하면 좋다. 그럼 계산을 해보자. 한 학생이 2년 동안 디베이트를 연속으로 한다 할 때, 8개의 대주제가 가능하다. 예를 들자면 다음과 같이 8개 대주제로 만들어볼 수 있다. 물론 아래 제시한 대주제 외에 다른 대주제도 가능하다. (1) 학교와 교육 (2) 가족과 생활 (3) 사회와 문화 (4) 환경 (5) 과학과 기술 (6) 법과 범죄 (7) 정부와 국제관계 (8) 윤리와 인성 이상에서 학교와 교육, 가족과 생활을 제일 먼저 배치한 데는 이유가 있다. 가장 실감이 가는 주제들이다. 이런 주제를 소화하면서 학생들은 ‘아, 내 주변의 모든 게 디베이트를 통해 결정됐고, 디베이트를 통해 변화할 수 있구나!’ 하는 걸 알게 된다. 이상의 8개 대주제는, 레벨별로 다르게 집행된다. 그러니까 똑같은 학교와 교육이란 대주제라도 초등학교 고학년팀과 중학생 팀에게 제공되는 것이 다르다. 예를 들어 교복 같은 간단한 이슈는 초등학교 고학년팀에게, 영재교육 같은 비교적 어려운 주제는 중학생팀에게 공급된다. 이렇게 참가 학생들은 학년을 거듭해가며 해당 대주제에 대한 깊숙한 인식에 도달한다. 실례를 한번 보자. 같은 대주제이면서 중학생과 고학년 초등학생의 주제는 다르게 제공된다. 초등학생 - 학교와 교육 I 1. 학생들은 교복을 입어야 한다. 2. 체벌은 허용되어야 한다. 3. 시험제도는 폐지되어야 한다. 4. 무상급식제도를 전면 실시해야 한다. 5. 학생들이 학교 청소를 책임져야 한다. 6. 토요일 수업을 폐지해야 한다. 중학생 - 학교와 교육 II 1. 학교는 남녀공학으로 운영되어야 한다. 2. 모든 사립학교는 공립학교로 전환해야 한다. 3. 영재교육을 전면 실시해야 한다. 4. 취학연령을 더 낮춰야 한다. 5. 학원 운영 시간에 제한을 둬야 한다. 6. 한자 교육을 전면 확대해야 한다. 디베이트 활동을 할 때는 주제가 안정적으로 공급돼야 하기 때문에 장기 계획으로 마련해야 한다. 한번 시작했다면 최소한 2년 정도를 하기를 권한다. 대회 때는 공정성을 위해서 주제만 달랑 줄 수 있지만, 매주 할 경우에는 다양한 지적 자극을 위해 주제를 풍성하게 만들어야 한다. 주제를 만들 때는 아래 순서대로 해보는 게 좋다. 1. 인터넷으로 해당 주제의 핵심어를 써놓고 기사를 검색한다. 2. 신문기사를 우선 검색하는 이유는 세 가지다. 신문이 당대 최고의 글쟁이가 모여 있는 곳이고, 가장 최신 뉴스들을 알 수 있으며, 찬성·반대가 균형 있게 정리돼 있어 논점을 쉽게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3. 기사 가운데 학생들에게 적당한 기사를 2~3개 고른다. 고를 때는 시각이 서로 다른 기사를 균형 있게 고른다. 4. 기사 이외에 다양한 시각의 글들을 인터넷에서 확인해 참고자료를 2~3개 더 찾는다. 5. 주제를 확정한다. 핵심어 차원이 아니라, 문장으로 주제의 성격을 분명히 한다. 디베이트 주제는 평서문으로 제시되는 점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앞서 디베이트 포맷을 설명할 때 예로 든 주제에서도 알 수 있듯이 디베이트 주제는 의문형이 아니다. 예를 들자면, ‘교복을 입어야 할까 말아야 할까’라고 하지 않고, ‘모든 초·중·고 학생들은 교복을 입혀야 한다’는 식으로 표현한다. 6. 주제의 배경을 집필한다. 사안의 일반적인 성격과 아울러 현재의 논점을 찬성과 반대의 균형이 맞게 서술한다. 7. 학생들이 흥미를 가질 만한 질문, 학생들이 놓쳐서는 안 되는 질문을 모아 좀더 생각해볼 점을 집필한다. 내 경험으로는, 이 부분 집필이 가장 어렵고 시간도 많이 든다. 8. 여기에 참고자료를 붙이고, 논술과제 주제를 써 넣는다. 다음은 내가 만들어 쓰는 디베이트 주제 예를 하나 소개한다. 미국에서 디베이트할 때도 이와 비슷하게 했다. 디베이트 주제 모든 중·고등학교는 남녀공학으로 운영되어야 한다. 이 주제의 배경 남녀가 어울리는 것은 자연의 섭리다. 회사에서도 가정에서도 관청에서도 남녀는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있다. 그런데 학교의 영역에서는 남녀를 구별하기도 한다. 이화여대나 숙명여대는 여자들만의 대학이다. 초등학교 때는 같이 어울려 다녀도 중학교나 고등학교에서는 남녀를 구별하기도 한다. 같은 학교에 있으면 반을 구별하는 경우도 있다. 왜일까? 어떤 방식이 더 좋을까? 미국에서도 여자대학이 있다. 그런데 이 여자대학이, 여학생에게는, 훨씬 더 좋은 교육환경이라고 주장하는 교육전문가들이 있다. 즉, 남녀공학의 문제는 전세계의 논란거리인 것이다. 아래 영문자료의 각 국가 사례를 보자. 남녀공학 제도를 둘러싼 논란을 살펴보고, 무엇이 판단의 기준이 되어야 할지 생각해보자. 자료 요약 및 질의응답 각 자료들을 요약해서 발표하기. 이에 대해 궁금한 점을 질의응답하기 더 생각해볼 점들 ◎ 남녀를 구별하는 곳을 꼽아보자. 왜 그렇게 하는지 이유를 생각해보자. ◎ 남자가 잘하는 영역, 여자가 잘하는 영역을 구별해보자. ◎ 공부에서 남학생들이 여학생들에게 뒤져 남녀공학을 꺼린다는 말이 있다. 내가 교육부 장관이라면 어떤 조처를 취할 것인가? ◎ 다음 중 가장 좋은 모델은 무엇일까? 선택한 후 이유를 설명해보자. (①남녀를 분리하여 학교를 운영하는 것 ②남녀공학이되 반을 분리하여 운영하는 것 ③ 남녀공학이고 한 반에 같이 있되, 줄을 나눠 운영하는 것 ④남녀공학으로 한 반에서 남녀가 짝을 지어 운영하는 것)
캐린 리. 디베이트 교육 전문가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