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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수시모집 신설된 전형 잘 살펴야

등록 2011-06-27 11:01

박권우 교사의 수시상담실 /

Q 올해 2012학년도 수시모집에서 각 전형 유형별로 신설된 전형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A 첫째, 논술형이 신설된 대학은 국민대 1개 대학뿐입니다.

국민대는 수시1차 논술우수자전형 외에 수시2차 논술우수자Ⅱ전형을 신설해 121명을 선발합니다. 전형 방식은 학생부30%+논술70%이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습니다. 참고로 국민대 수시1차 논술우수자전형은 모집인원이 전년도 130명에서 241명으로 2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전형 방식은 학생부40%+논술60%입니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는 2개 영역 백분위 85이상, 자연계는 2개 영역 백분위 75이상(수리‘나’는 백분위 85)입니다.

신설된 수시2차 논술우수자Ⅱ전형이 수시1차보다 논술 10%가 더 반영되는 반면,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되지 않으므로 논술이 강한 학생은 수시2차로, 논술보다는 수능 성적이 높은 학생은 수시1차로 지원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둘째, 1단계에서 학생부100%로 일정 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면접을 실시하는 면접형은 3개 대학에서 신설됐습니다.

광운대는 수시1차 학교장담임교사추천자전형으로 121명을 선발합니다. 전형 방식은 1단계에서 학생부100%로 모집인원의 4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학생부50%+면접50%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습니다. 인천대는 수시2차 일반학생전형으로 89명을 선발하며, 전형 방식은 1단계에서 학생부100%로 모집인원의 4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학생부60%+면접40%로 최종합격자를 뽑습니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습니다.

홍익대 수시1차 홍익미래인재전형은 입학사정관전형으로서 법대, 캠퍼스자율전공, 미술대학에서만 207명을 선발합니다. 전형 방식은 법대, 캠퍼스자율전공은 1단계에서 학생부70%+서류30%로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학생부40%+서류30%+면접30%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2개 영역 평균 2등급 이내입니다. 미술대학은 1단계에서 학생부100%로 모집인원의 6배수를 뽑고 2단계에서 학생부70%+면접30%로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선발한 뒤 3단계에서 학생부60%+서류20%+면접20%로 최종합격자를 뽑습니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미술대학 자율전공은 3개 영역 2등급 이내, 미술대학(자율전공 제외)은 3개 영역 평균 3등급 이내입니다.


셋째, 학생부100%로 선발하는 학생부형은 3개 대학에서 신설됐습니다.

명지대 수시3차 일반학생전형은 372명을 선발하며, 전형 방식은 학생부(교과)100%입니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는 2개 영역 백분위 80이내, 자연계는 2개 영역 백분위 70이내입니다. 숙명여대 수시1차 일반학생전형은 200명을 선발하며 전형 방식은 학생부(교과)100%입니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는 2개 영역 평균 2등급, 자연계는 1개 영역 2등급 이내입니다.

한양대 수시1차 브레인한양전형은 입학사정관전형으로서 전년도의 공학인재전형에 인문계열 모집단위가 추가되어 신설됐습니다. 모두 245명을 선발하며 전형 방식은 인문계는 서류100%(학업계획서50%+공인어학성적50%), 자연계는 학생부100%(교과50%+비교과50%)입니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는 언어·수리·외국어영역 등급의 합이 4이내, 자연계는 수리 ‘가’, 과탐 각 1등급 이내입니다.

박권우 이대부속고등학교 입시전략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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