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부모 독서논술 강연회
㈜한우리열린교육(hanuribook.com)은 학부모들을 초청해 독서논술 강연회를 연다. ‘대입 논술 및 서술형 평가에 대비한 독서·논술 지도 방법’을 주제로 <교육방송> 논술 특강 강사인 박정하 성균관대 교수가 강의한다. 12일 서울 강남구민회관, 15일 마포문화체육센터에서 오전 10시~낮 12시30분 열린다. 11일까지 홈페이지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 없음. (02)3636-999.
영어 전담 교사가 낸 책
%%990002%%도서출판 미니허니(minihoney.com)는 초등학생 영어 교재 <엄마! 선생님 영어가 들려요>를 내놨다. 영어 전담 교사를 지내 온 서울 원당초등학교 김영화 교사가, 아이들이 영어 수업 시간에 교사가 쓰는 영어를 알아들을 수 있게 정리한 책이다. 3~6학년 학년별 책과 듣기·말하기 연습을 위한 녹음 대본이 있다. 김 교사는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와 새내기 교사에게도 유용할 것이라고 말한다. 각권 6천~8천원. (02)3481-7566.
아침에 독서하면 공부가 즐거워진다고?
%%990003%%한국교육개발원 국어교육연구실장인 남미영 박사가 쓴 <공부가 즐거워지는 습관, 아침독서 10분>이 21세기북스(book21.co.kr)에서 나왔다. 이 책은 책 읽기를 싫어하는 아이들도 ‘아침 독서 10분’으로 독서 습관을 들일 수 있는 방법을 상세하게 소개한다. 독서 환경 조성하기부터 수준 높은 책에 도전하기까지 78가지 ‘작전’을 실제 사례를 들며 꼼꼼하게 설명한다. 언어 소통에 문제가 있거나 어휘력이 빈약한 아이들, ‘밑 빠진 독에 물 붓는’ 부모들을 위한 독서 교육의 새 방향도 제시한다. 1만2천원. (031)955-2105.
수능 언어 영역 기출문제 분석집 나와
%%990004%%<교육방송> 수능 강사로 이름난 이만기·이석록씨가 수능 기출문제 분석집 <기출문제가 정도다!>를 기가에스티에서 펴냈다. 지난 12년 동안 수능에서 출제 빈도가 높은 언어 영역 기출문제들을 제재별로 △문학 △비문학 △듣기·쓰기 등 세 권에 나눠 담아 소상하게 분석했다. 저자들은 수능을 출제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범위 안’에서 출제하고 ‘이전 시험의 기본 골격을 유지’한다고 밝힌 데 바탕해, 교과서 중심의 기출문제를 통해 수능 대비가 가능하다고 말한다. 난이도별로 3단계로 분류했고, 오답에 대한 상세한 실전 해설을 곁들였다. 각권 1만~1만2천원. (031)955-6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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