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각 초등학교마다 시험을 많이 보고 있다. 아이들은 선생님이 갑자기 공부를 많이 시키니까 힘들어 한다.
그래서 2달에 1번씩 긴장을 한다. 그러다 보니 시험을 볼 때 떨려서 실수하는 아이가 많다. 그래서 떨리지 않고 잘하게 갑자기 학원에 다니는 학생이 많아진 것 같다. 하지만 너무 학습하는 건 지겨울 수가 있다. 왜냐하면 자기가 하고 싶은 일도 못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 때문이다.
그리고 엄마가 놀지 못하게 한다. 왜냐하면 기말고사를 대비해서 시험 점수가 잘 나오게 하려고 공부만 집중시키려고 한다. 시험을 못 봤을 경우 창피하고 자존심이 상할 수 있다. 그리고 화가 나서 우울증에 걸릴 수 있다. 그리고 심한 경우에 자살을 하고 싶을 거다.
또 어린이들이 충분히 놀 시간이 없어서 탈이다. 왜냐하면 학습할 분량이 너무 많아서 놀 수가 없어서 문제다. 그래서 어린이들이 잘하고 건강해지려면 놀 시간을 주어야 한다. 또 엄마가 집에서 억지로 공부를 시키니까 아이들이 하고 싶은 것도 못하고 지겨워서 아무거나 던지고 싶은 마음이 들 수도 있다.
그래서 시험 보는 것을 반대한다. 시험 대신 수행평가를 날마다 하고 공부를 꾸준히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박희재/수원 매탄초등학교 4학년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